중기애로기술지원 11개 업체 신청, 4개 업체 선정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으로 중기애로 기술지원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2017년 하반기 기술닥터사업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사업신청 공고시 접수한 11개 업체 중 4개 업체를 선정하는 자리로, 선정 절차와 기준은 업체에서 사업과제 제안 설명 후 솔루션 위원 질의응답과 위원 평가를 통해 평균 60점 이상의 고득점 업체를 선정한다.

이날 선정된 업체는 탄소재료를 활용한 LED조명 개발분야와, 레이저 활용한 측정기기 소형화 기술 및 경추 보형물 제작, 광페롤 에폭시 투입 장치제작 기술로 의료와 탄소재료 활용 등의 다양한 분야가 선정됐다.

기술닥터사업은 분야별 전문가가 매칭돼 기술애로 해결과 시제품 재료비 지원, 시제품 시험분석 등 전방위적으로 구미시가 중소기업을 도와주는 시책으로 구미시전자정보기술원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편, 기술을 지원 받은 업체들은 “중소기업의 어려운 숙제를 속시원하게 해결해 준 구미시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해 견실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힘써나갈 것을 밝히며, 어려운 기업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구미시에 부탁한다.”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