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9월 10일까지

1995년 뉴욕 맨하튼,

자유로운 방랑자 '워커'는 미국의 유명 건축가 '네드 제인웨어'의 아들이다.

워커는 아버지 네드가 사망한 직후 자취를 감췄다가
어느 날 맨하튼의 작고 허름한 아파트로 돌아온다.

이 아파트는 아버지와 아버지의 친구 '테오 웩슬러'가 한 때 살았던 곳이다.

워커와 그의 누이 '낸'은 아버지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어린시절부터 친구인 
'핍'(테오의 아들)과 함께 변호사를 찾아가 
아버지 네드의 유언을 듣는다.

놀랍게도 아버지 네드는 그가 남긴 건축물 중에
가장 유명하고 값비싼 
<제인웨이 하우스>를 그의 자식들이 아닌, 핍에게 물려준다.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워커와 핍은 갈등을 벌이고...

이후 워커와 낸, 단 둘이만 아파트에 남게된다.

핍을 만나기 전 우연히 아파트에서 발견한 아버지 네드의 낡은 '일기장'에서
워커는 낸과 함께 
마치 암호처럼 기록된 내용들을 해석하여 
과거의 진실에 다가가려 노력한다.

1960년 4월 3일 - 5일, 삼일간 비

아버지 네드의 일기장 속 기록들은 
그 시절 그들이 몰랐던 부모들의 삶에 관한 어떤 진실을 담고 있는데...

공연명  3일간의 비
공연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공연기간  2017년 9월 10일까지
공연시간

 화,수,목,금 오후 8시 /
 토 오후 3시 30분 /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오후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티켓가격  R석 55,000원 / S석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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