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명품화 연구회 통합 세미나 개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성시헌)은 의료기기 융합 얼라이언스 포럼과 연계된 11개 연구회의 상생을 도모하고 의료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술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분당서울대학교 병원과 함께 ‘2017 의료기기 명품화 연구회 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의료기기 융합 얼라이언스 포럼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선순환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과 병원 전문가들이 상호 협력하고자 2012년에 발족됐다.

본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할 의료기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대표적인 의료기기 트렌드와 투자방향 등을 소개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에 대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출범 6년을 맞이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의 의료기기 융합 얼라이언스 포럼에는 맞춤형 기업지원을 위한 관련 협력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KEIT 허영 메디칼디바이스 PD는 “의학과 공학이 융합된 의료기기 분야는 신성장산업의 중추”라며, “명품화연구회 간 교류를 통해 여러 기술이 연계된 융합분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의료기기 분야는 병원과 의료기업의 수요가 반영된 협력체계 구축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표준인증 지원기관, 투자기관, 마케팅 지원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과의 얼라이언스 구축을 바탕으로 한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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