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최근 6년간 33% 가파른 성장세 보여

[KOTRA_해외시장동향_2017.05.25]

[유망] 칠레 임플란트 시장동향
최근 6년간 33% 가파른 성장세 보여
한국산 임플란트 수입규모도 90% 가까이 오름세

□ 칠레 고령화사회 및 임플란트 시장 개요
ㅇ 칠레는 2000년대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2016년 기준 고령화 비율(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10.6% 기록, 2020년에는 11.93%로 증가해 고령사회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됨.

ㅇ 성별로 보면 2016년 기준 남성과 여성의 고령화 비율은 각각 9.28%, 11.90%를 기록했으며 2020년에는 각각 10.59%, 13.24%에 이르러 남성보다 여성의 고령화 추세가 더욱 뚜렷할 것으로 예상됨.

ㅇ 이와 같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의료산업 수요가 함께 급증할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임플란트 산업은 핵심 유망시장 중 하나

ㅇ Euromonitor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65~74세 칠레 노인 인구의 90%가 의치를 사용하는데 가격과 조건이 맞는다면 임플란트 시술을 적극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남.

ㅇ 상대적으로 낙후된 칠레 공영보험(FONASA)도 2016년에 하악골 치아가 없는 60~75세 노인 120명을 선발해 임플란트 시술을 지원할 정도로 현재 임플란트에 대한 수요가 높고 그 추세 또한 고령화에 발맞춰 급증할 예정

□ 칠레 임플란트 수입 동향
ㅇ 칠레 대 세계 임플란트(HS Code 9021.29) 수입규모는 2011년 1147만 달러에서 2016년 1526만 달러로 지난 6년간 약 33%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함.

ㅇ 2016년 기준, 수입국 비중은 미국(44.9%), 이스라엘(14.5%), 대한민국(10.1%), 브라질(7.2%), 스웨덴(5.7%) 순

ㅇ 한국산 임플란트 수입 규모는 2015~2016년 사이 약 90% 가까이 오름세를 기록했고, 지난 6년간 26만 달러에서 약 154만 달러로 485.6% 급성장해 칠레 핵심 유망품목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음.

□ 주요 임플란트 바이어 정보

□ 시사점
ㅇ 짜고 단 음식을 선호하는 칠레 식문화와 덴탈케어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칠레 고령화 인구의 임플란트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

ㅇ 칠레 내 한국산 헬스케어 제품은 미국·유럽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나 기술력과 고객 만족도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므로 임플란트 시장도 같은 맥락으로 진출 가능

ㅇ 현행법(법률 19,497호 및 DS 825/98호)에 따라 임플란트 장비는 칠레 보건청(ISP) 위험등급상 Class III에 해당되며 의무인증대상은 아니지만 수입통관 시 필수 서류인 세관목적지증명서(CDA)와 사용 및 처분허가서(UyD)는 '현지법인'만 신청이 가능하므로 신뢰할 수 있는 현지 바이어를 찾는 것이 급선무

자료원: 칠레 국립통계원(INE), Checkpoint,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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