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환자의 건강과 보건의료계의 과제 해결에 이바지할 것”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 준)가 코비디엔코리아와의 법인 통합을 완료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오늘 코비디엔코리아(유)와의 통합절차를 모두 마치고, 메드트로닉코리아(유)의 이름으로 법인 통합을 완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14년 본사 차원의 최초 합의에서 시작해 약 2년간 진행돼 온 양사간 통합 절차는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 두 회사는 올해 1월 통합 브랜드 공개에 이어 4월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글라스타워에 새로운 사무실을 연 바 있다. 

이번 법인 통합에 따라, 코비디엔코리아가 고객 및 협력사 등과 이미 합의한 계약상의 권리 및 의무 등은 변동 없이 새로운 통합 법인인 메드트로닉코리아(유)로 이관된다.

메드트로닉코리아 허준 대표는 “메드트로닉과 코비디엔의 통합은 전세계 보건의료계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과제, 이를테면 임상적, 경제적으로 더 우수한 치료법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강화 등 문제 해결에 공헌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면서 “이번 법인 통합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많은 환자의 건강과 고객의 성공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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