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지역에 대한 이해, 인문사회와 의료산업의 융합과 교류 위한 발전방안 모색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은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 연구소와 중남미 지역의 경영, 노무·법무등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위해, 지난 22일 오송재단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이재하 연구소장과 관계자분이 참석했으며, 오송재단에서는 선경 이사장과 박구선 미래발전추진단장이 참석했다.

양기관의 상호 협약 주요내용은 △ 중남미지역의 경영, 노무, 법무 등에 관한 정보 공유 △ 관련분야 공동 세미나 개최 △ 현지 방문 연구인과의 공동연구 활동 △ 연구결과물 공동 발행 △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인력교류(인턴쉽 프로그램 운영포함)등이다.

선경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나가고 인문사회와 의료산업의 융합과 다학제의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송재단은 국무총리실 산하기관으로서 중앙부처(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충청북도)가 지원해 기초연구개발에서 상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산재해 있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를 메운다는 목표로 바이오 의약품 및 BT기반 첨단의료기기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사업화 산업화를 이루기 위한 국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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