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지원 및 연구 관련 자료와 정보 교환

지멘스 헬시니어스(대표 박현구)는 지난 7일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인 을지대학교와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을지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연구 인력 교환 △인력 교육 업무 공동 수행 △인턴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지원 △연구 관련 자료와 정보 교환 등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글로벌 인재양성 시스템을 갖춘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동국대학교, 계명대학교 등의 국내 대학교와 장학금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분야 교과목 개발, 인력채용, 공동 기술개발사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3년 을지대학교와 맺었던 산학협약 이후 두 번째로, 이로써 보건의료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양자간 교류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박현구 대표는 “을지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를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양성에 괄목할만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간의 협의를 통해 미래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지침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을지대학교 조우현 총장은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위한 뜻 깊은 자리”라고 밝히며,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폭넓은 교류를 통해 을지대학교 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의 우수한 인재로 거듭 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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