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정신 질환의 증상을 이해하기 위해 환자의 감각을 VR로 배울 수 있는 장치 개발

[KOTRA_해외시장동향_2016.11.07]


VR의 의료 분야 이용,
정신 분열증 환자의 환청이나 망상을 유사 체험


○ 게임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VR (가상 현실) 영상 기술의 도입이 의료 분야에도 확산되고 있음.
- 정신 질환의 증상을 이해하기 위해 환자의 감각을 VR로 배울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되었으며 외과 수술의 훈련에도 도입되고 있음.
- 미국 존슨 앤드 존슨 그룹의 제약 부문을 담당하는 얀센 파마(도쿄)는 지난 5월 정신 분열증의 증상인 환청이나 망상을 유사 체험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함.
- 의료인과 환자를 간호하는 가족들이 질환에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함.
 
○ 장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디스플레이 전용 고글, 헤드폰으로 구성되어 있어 머리에 끼운 후 영상을 보는 형식으로 제작됨.
-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얼굴을 돌리면 거기에 편의점의 점원과 손님이 자신을 조롱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유사 체험 가능.
- 장비는 판매하지 않고 환자의 가족들을 중심으로 제공할 방침.
 
○ 외과에서는 VR을 이용한 수술 훈련 장비로 수술 전 훈련을 실시함.
- 환자의 신체 이미지 데이터를 통해 컴퓨터 그래픽으로 장기를 재현하여 VR로 실전 수술 전의 리허설 형식으로 훈련에 사용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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