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지원부, 회원관리·교육연구·국제협력 등 3개팀 구성

■ KMDIA 부서소개-회원지원부


“회원사와의 소통확대로 권익 및 만족도 제고”
회원지원부, 회원관리·교육연구·국제협력 등 3개팀 구성


금년 회비체계 개편에 따른 회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업들이 계획돼 있는데 어떻게 추진되나?

회비체계 개편을 통해 직·간접적 혜택을 회원사에 제공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우선, 회원사에게 제공될 ‘직접적인 혜택’은 ‘회원사 대상 교육사업의 강화’와 ‘적시 정보 공유’로 정의할 수 있다. CHAMP, 사이버교육 같은 무료교육 실시를 더욱 확대해 나가며 인허가, 보험, 광고심의 공정규약, 실적보고 같은 회원사에서 꼭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지역별 무료 맞춤형 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뉴스레터, 보도자료, 최신 통계 및 정책자료 제공으로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간접적인 혜택’으로는 회원사들이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개선돼야 할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회원지원부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회원사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경주하겠다.

6월 협회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 회원지원부는 3팀으로 구성, 신설됐다. 각 부서소개를?

회원지원부는 ‘회원관리팀’, ‘교육연구팀’, ‘국제협력팀’으로 구성돼 있다. 각 팀이 가지는 고유 업무와 공유할 수 있는 공통 업무의 유기적 관계를 고려해 회원지원부로 분류됐다. 회원관리팀은 회원지원위원회를 통해 회원사 업무에 필요한 사안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 교환 및 실행 방안을 협의하며 다양한 협회 주관 행사를 진행한다. 교육 연구팀은 회원사에 도움이 될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신규과정을 발굴한다. 학습만족도 조사를 통한 콘텐츠 개발과 보완 그리고 강사 피드백을 통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제협력팀은 국내외 의료기기 전시사업을 통해 정부, 국내외 단체와 교류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회원사에 지원해드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필요한 회비체계 개편이지만 갑작스러운 변화로 문제 제기가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다. 대처는?

1999년 협회 설립 시부터 정률로 유지돼 오던 연회비로는 각종 위원회 운영 및 회원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2015년 4월 협회 임원진으로 ‘회비체계개편 T/F팀’을 구성해 8개월간 검토와 심의를 마쳤다. 하지만, 전년 대비 인상률이 높고, 해당 회원사와 실무자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정보공유가 되지 못한 채 시행돼, 문제 제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협회비 인상의 이유를 설명해 회원사로부터 공감을 얻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에 대해 반성하고자 한다. 따라서 올해에는 가능한 전체회원사에 인상 공지에 양해를 구하고 부득이한 협회비 체계 개편 사유를 알리기에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9월 초 협회비 체계변경 공문과 체계변경 내용 안내를 재공지할 예정이다.

신설 부서의 장으로 임명됐는데, 운영계획과 각오는?

조직은 사람과 사람이 구성하는 유기적 집단이다. 이런 유기적 집 단체가 숨을 쉬고 자생적인 활동을 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소통(疏通)이라고 생각한다. 소통의 부재는 유기체의 방향성을 잃게 하고 결국에는 스스로 소멸된다.

새로운 부서장으로 가장 큰 임무는 부서 내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며 이런 커뮤니케이션은 결국 회원사와의 소통으로 확대될 것이다. 회원지원부가 회원사들과 협회 간의 소통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의료기기산업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협회 회원 가입도 늘고 있다. 신규, 기존 회원사의 애로사항과 니즈(needs) 파악이 중요한 업무가 될 것이다. 방안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처럼, 회원사에서 제시하는 애로사항과 니즈(needs)를 편견 없이 취합하고 사안에 맞는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아울러 회원지원위원회를 활성화해 현재 대두되고 있는 산업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방법과 이슈화되는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도록 하겠다.

끝으로 회원사에 한 말씀 전한다면?

내년에는 협회비 체계변경 안내뿐 아니라 회원사와 비회원사의 차등적 혜택 제공을 안내할 것이다. 또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의 확대와 업계의 저명인사 및 유관련 정부인사가 주재하는 세미나, 간담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런 일련의 사업진행들은 회원사가 납부한 연회비로 사용되며 회원사의 권익과 이익을 위해 투자된다. 회원사는 협회 각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