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타미 성형외과, 수술 전후 철저한 감염관리로 부작용을 줄이고 합병증 예방

타미 성형외과(구 메트로 타미성형외과의원)는 지난 8일 여름방학을 맞아 눈, 코성형, 지방흡입 등 환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대비해‘안전성형프로젝트’의 일환으로‘눈·코성형 감염관리 및 응급처치법’교육을 실시했다.

▲ 인천 타미 성형외과(구 메트로 타미성형외과의원), ‘눈·코성형 감염관리 및 응급처치법’ 교육 실시

이날 교육을 진행한 성형외과 전문의 윤희근 원장은“성형시 가장 기본적인 마취와 약물관리, 감염관리 등 안전성형에 대해서 교육했다”면서“가장 기본적인 사안이지만 이를 무시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꽤 많다. 타미성형외과는 그 기본을 지키는 병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 원장은“아무리 수술을 잘하더라도 부기나 멍, 흉터 등의 부작용은 어느정도 나타난다”면서“이러한 부작용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최소화하느냐에 따라 감염이나 혈종 등 합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환자입장에서는 수술전 기저 질환, 복용중인 약물을 확인하고 수술후에는 안정, 금주, 금연을 하는 것이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다”면서 성형 후 환자관리에 힘쓰기를 당부했다.

타미 성형외과는 환자의 안전을 위해‘타미안전성형프로젝트’를 운영 중에 있다.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함으로써 만에 하나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있으며, 수술 중 만약 건물 내 정전이 되더라도 안전하게 수술을 마무리할 수 있는 무정전 전원 공급시스템(UPS)을 설치, 고압증기멸균기 및 EO가스멸균기를 이용해 365일 항시 멸균소독과 무균 수술실 환경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심장 제세동기(defibrillator)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각종 안전수칙을 전 직원에게 교육해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훈련하고 있으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 자격증 소지자가 포함된 응급대처팀을 꾸려 만일의 상황에서라도 환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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