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1일 국민홈페이지(www.hira.or.kr)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및 시스템 보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i-Safe(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인증을 취득했다. i-Safe 인증은 개인정보보호협회와 정보보호마크인증위원회가 개인정보보호 및 시스템 정보보안을 위한 의무 준수사항 등 105개 항목을 심사해 우수평가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것으로, 심사평가원 국민홈페이지는 약 1개월 간의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친 결과, 안전하고 신뢰받는 사이트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 (APEC Biomedical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Training Center, 약칭 TCTC)의 라이센스 전문과정(Special Topic Program on Licens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PEC TCTC는 보건의료 기술사업화의 글로벌 동향에 맞춰 기술거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전문 교육을 시행,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생활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치약제, 구중청량제, 구강청결용 물휴지를 구강용품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이들 제품에 사용되는 보존제인 파라벤의 종류를 통일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우선 구중청량제와 구강청결용 물휴지에 사용할 수 있는 파라벤류(4종)는 치약제와 동일하게 메틸파라벤과 프로필파라벤 2종으로 조정한다. 구중청량제 파라벤류 허용기준은 치약제(단일‧혼합 모두 0.2%이하)와 통일시키고, 구강청결용 물휴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전기나 전자회로를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공통기준규격을 적용하는 방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질의‧응답집은 최근‘의료기기의 전기‧기계적 안전에 관한 공통기준규격’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개정사항을 반영‧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전기‧기계적 안전에 관한 공통기준 규격 적용 범위 및 방법 △의료기기 기준규격과 적용 관계 비교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질의‧응답집 발간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이달 7일 대강당에서‘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한 임직원 결의대회를 열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소통 활성화를 통해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직원 상호간의 신뢰를 쌓아 기관 청렴도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이다. 결의대회는 진흥원 반부패 청렴시책에 대한 직원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부서장 이상 고위직 실천선언과 전 직원 소통의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고위직 실천선언은 부서장 이상 보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소통과 청렴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으로‘고위직 솔선수범 토론회’에서 도출된 10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이달 27일까지 2016년도‘제2차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의료기관 또는 의료기관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해외 발주 프로젝트(국제경쟁입찰 등)와 단독 진출 또는 해외 파트너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2가지 분야로 구분해 계획서를 접수한 후,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지원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프로젝트별로 최대 1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하는 이번 지원사업에는 이달 27일 오후 2시까지 진흥원 의료기관 해외진출 홈페이지(www.k
보건복지부는 박근혜 대통령과 올랑드 대통령의 한-불 정상회담을 계기로, 오송 및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난 2일 유럽 바이오클러스터‘제노폴’을 운영하는‘GIP GENOPOLE’과 공동연구 추진 등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약(SEA, Strategic Exploratory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클러스터의 운영주체로서 국내 기업에 대한 육성지원을 넘어 글로벌 영역으로 범위를 확장하고자 노력해 오던 중, 유전체 연구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노숙인들의 혹서기 보호대책을 점검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고자 지난 5일 노숙인 생활시설인‘은평의 마을’을 방문했다.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의 마을은 1961년 시립갱생원으로 시작한 노숙인을 위한 생활시설로서 생활인의 거주보호, 노숙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직업재활사업 등을 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방문규 차관은 은평의 마을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한편, 직원들과 함께 급식 배식 봉사에 참여하는 등 나눔 활동도 펼쳤다.방문규 차관은 급식 봉사활동 후에“봉사&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계기로, 코리아에이드(보건의료, 음식, 문화의 이동식 복합 개발협력사업)를 비롯해 보건의료분야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해 우리기업이 아프리카 보건의료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 동안 아프리카는 우리 보건의료산업의 불모지였으나, 제약· 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의료바이오분야에서 우리나라 12개 기업과 아프리카 151개 기업(에티오피아 60개, 우간다 35개, 케냐 56개)이 참여하는 보건의료 1:1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했고, 계약 3건(93만 달러), MOU 7건(7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 대통령)는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핵심메시지의 전국적 확산과 지자체의 인구위기 대응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9월까지 17개 시도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의 인구절벽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과 중앙의 정책적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그러나, 그간 인구위기 대응이 중앙정부 정책 위주로 추진돼, 지역의 주도적 역할이 강조되지 못했으며, 중앙과 지방의 정책공조와 소통도 미흡했다는 지적이 많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3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보건국과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간 의료인력 교류, 공공병원의 현대화를 위한 프로젝트 협력 수행, 원격의료 및 보건의료시스템 구축 등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진흥원은 아스타나 보건국 소속 시립병원(2번, 6번, 9번 병원) 위탁운영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한국 의료기관(대전선병원, 원광대병원)들의 현지 방문 실사 및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이달 3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되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현장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및 신기술의 신속 진입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제1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바이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의료기기 제품 디자인과정 교육을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의료기기 제품 디자인과정’은 의료기기의 기능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인간 중심의 의료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의료기기 전문 디자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이 마련됐다.교육은 국내외 시장에서 의료기기 제품이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제품 디자인 현황 및 전망 △개발자 측면 디자인 전략(의료기기의 소급성 유지방안) △소비자 측면 디자인 전략 △평가자 측면 디자인 전략 △제
박근혜 대통령의 케냐 순방을 계기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의약품 유통 및 관리 협력 등 총 3건의 양해각서를 지난 31일 체결함으로써 양국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보건복지부는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케냐 보건부와 보건의료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의료인력 초청 연수 및 현지 훈련, 만성질환 관리 외에도 한국의 IT 기반 보건의료 노하우를 활용한 공공보건정보체계 구축, 원격의료 및 병원정보시스템 등의 분야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케냐 보건부에서 원격의료 및 병원 정보화에 관심이 많은 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에티오피아 순방 기간 중 에디오피아 정부 산하 식품·의약품 산업 진흥기구인 FBPIDI와 MOU를 체결해 양국 간 보건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는 지난 27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캐피탈 호텔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FBPIDI(에티오피아 식품·의약품산업진흥원) 간‘보건의료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에티오피아 내 보건산업과 관련된 정보 공유, 공동 세미나 개최, 연수 프로그램 등 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31일‘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관련 의료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흡연욕구 저하, 금연치료 보조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약외품과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금연보조제로 사용하는 의약외품은 흡연욕구를 낮추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니코틴 성분이 없으며, 의약품은 금연 시 니코틴을 공급해 흡연량을 감소시키거나 의존성을 완화할 목적으로 사용된다. 의약품은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과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 있다.흡연욕구를 낮추는 목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업무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성과에 따른 보수체계를 도입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 국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성과연봉제 대상은 현행 1,2급 간부직원에서 3,4급까지 확대되며, 정부 권고안에 따라 기본연봉 인상률 차등폭은 3% 수준으로 설계된다.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은 직원 설명회, 간담회, 노사공동 워크숍 등 노동조합과 전체 직원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 했으나, 노동조합과의 협의가 지연됨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환자가 2014년 26.7만명에서 2015년 29.7만명으로 11% 증가했고, 누적 외국인환자 수도 120만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진료수입은 총 6,694억으로 전년대비 20.2% 증가해 2009년 이래 총 2조원을 누적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5년의 경우 메르스 발생, 유가 및 루블화 가치 하락으로 전반적인 외국인환자 유치 시장 축소가 우려됐으나, 30만명에 달하는 환자를 유치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된다. 특히, 환자 출신 지역 다변화, 고액 환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지난 23일 베트남 응에안성 인민위원회(이하 응에안성)와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양국 의료인력 교류, 공공병원 현대화 프로젝트 협력, 의료인면허 및 병원 인허가 지원 등 보건의료 협력에 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응에안성은 베트남의 정치가인 호치민의 고향으로, 15개 경제특구 중의 하나(동남경제특구)로 지정돼 있다. 외국인 투자유치가 활발한 베트남 북중부의 경제․문화 중심지역이다.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박근혜 대통령의 에티오피아 순방(5월 26∼28일)을 계기로 에티오피아 심장수술 역량강화 양해각서 등 총 4건의 양해각서를 5월 26일 체결함으로써 양국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보건복지부는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에티오피아 보건부와 보건의료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의료인력 초청 연수 및 현지 훈련, 감염병 예방 및 진단, 건강보험분야 경험 공유 및 자문, 원격의료 및 병원정보시스템 협력 등 보건의료 분야 포괄적 협력에 대해 양측이 합의했다. 이로써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