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배선희)은 지난달 29일 대전지원에서 지역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보건의료빅데이터 지역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심평원 빅데이터부 안미라 부장이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활용과 지역 모델 발굴’에 대해 발제 후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분야별 빅데이터 활용 모델 발굴 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지역 위원들은 의료정보와 관련된 △의료경영 컨설팅 지원 △약제 및 처방정보 공유 △전문인력 양성 지원 등 구체적인 빅데이터 활용 모델 발굴 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17년도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자가점검 서비스’를 오픈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민간분야의 자율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6월 5개 의약단체를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하고, 이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심평원을 지정한 바 있다.이에 따라 자율규제 규약에 따른 자율점검은 각 의약단체 주도로 실시되며, 올해까지는 기존에 심평원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자가점검 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온라인 자가점검 서비스는 5개 의약단체별 홈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개인맞춤의료 실현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밀의료 사업단’을 구성하고 5일 고려대학교 의학연구원(KU-MAGIC) 4층에 사무국을 연다고 밝혔다. 정밀의료는 개인맞춤 의료를 실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향후 5년간 국비 63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사업단 공모 및 평가를 거쳐, ‘암 정밀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단장 김열홍 교수), ‘정밀의료
정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6일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유영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관세청(청장 김영문) 및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며 소비자감시원 4천 2백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점검 대상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보툴리눔제제’를 사용하는 전문가, 소비자에게 안전사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툴리눔제제의 안전사용’을 위한 정보집(전문가용)과 안내서(소비자용)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전문가용 정보집의 주요내용은 △보툴리눔 제제 허가 현황 △환자상담 및 정보제공 절차 △보툴리눔 제제 투여 시 주의사항 △환자 관리 시 주의사항 △소비자 부작용 유형 등이다.소비자용 안내서의 주요내용은 △보툴리눔 제제 관리 및 사용 △허가된 제품 현황 △제품 부작용 및 소비자를 위한 정보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정보집과 안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전국 생후 6~59개월(2012년 9월 1일∼ 2017년 8월 31일 출생)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접종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4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거나, 지난 절기 첫 접종을 받았으나 1회만 접종 받은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유행시작인 12월 이전 최소한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해 4일부터 먼저 시작하게 된다.예방접종을 이전에 완료한 경험이 있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유행기간 동안 면역력 유지를 위해 오는 26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올해로 7회째인 칠레 산티아고 Expo Hospital 2017에 디지털 헬스케어 사절단을 파견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기, 헬스케어 플랫폼 등을 소개했다. 복지부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을 단장으로 한 사절단은 의료기관, 의료기기 및 정보통신 업체 등 총 34명이 참여하고 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현지 대사관 및 코트라 등 유관기관이 협력·지원했다.또한,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기반 기술을 이용한 칠레 건강관리 모니터링 서비스 시범사업에 대해 복지부, 실제 사업주체인 가천길 컨소시움, 칠레 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치매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2개 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 ‘치매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치매관리법’ 일부 개정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후견지원 사업차원에서 치매환자에 대한 성년후견제 이용 및 활동지원 근거를 마련해 치매어르신들의 권익보호를 강화한다.치매환자에 대해 후견인을 선임할 필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력으로 후견인 선임이 어려운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후견심판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후견사무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전문위원회’의 위원 임기만료에 따라 전문위원회를 개편했다고 밝혔다.새로 구성된 7개의 분야별 전문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0명이내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활동할 예정이다.이번 보정심 전문위원회 개편은 크게 3가지 방향에서 이뤄졌다.첫째, 4차 산업혁명에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7개의 전문위원회로 개편했다.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6개 분야에서 7개의 전문위원회로 개편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과 식견을 갖는 전문가를 위원회에 참여시키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2017년 제7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위원회 심의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8가지이다.△ 내시경 귀수술기존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상생‧협력을 위해 기자간담회를 열어 공동의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복지분야 중앙정부-지자체 협치 복원의 첫걸음으로, 작년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 관련 소송을 양 기관이 서로 소를 취하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국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전 국가차원의 복지정책을 수립하는 복지부와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지자체간 협업이 절대적이라는 데 양 기관장은 적극 공감했다.박능후 장관은 “모범적인 중앙-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주)신창메디칼’이 제조‧유통한 ‘주사기’에서 이물질(‘모기’)이 유입된 사실이 신고돼 해당 제조사를 조사하고 해당제품을 유통‧사용금지하고 회수명령 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주)신창메디칼’이 지난 7월 14일자로 제조한 '주사기'이며, 해당 제품을 보관중인 의료기기 판매업체 및 의료기관에서는 즉시 유통 및 사용을 중지하고 제조업체로 반품해 줄 것을 요청했다.식약처는 지난달 29일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울산시 소재 의료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3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에게 올해 하반기 핵심정책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토의를 했다. 31일 열린 핵심정책 토의는 지난 22일 일 방통위·과기정통부부터 시작된 부처 업무보고의 마지막으로서, 청와대 정책실장 및 수석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관계부처 공무원 등도 참석하여 핵심정책에 대해 토의했다.래 세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출산·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보고했다.내년 7월부터 0~5세의 모든 아동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체외충격파쇄석기의 안전성 및 성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시험방법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체외충격파쇄석기 개발자, 제조업체 등이 제품 안전성과 성능을 정확하게 시험·평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체외충격파쇄석기 작용 원리 △안전성 및 성능평가 규격 △안전성 및 성능평가 시험항목‧시험방법 등이다.식약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의료기기 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성능을 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7년 상반기 진료비를 분석해 ‘진료비 통계지표’와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작성해 공동으로 발표했다.△ 심사실적의료보장별 심사 진료비2017년 상반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진료비는 38조 7,27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20% 증가했다. 이 중 건강보험 심사진료비는 34조 1,51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22% 증가했다. 진료수가유형별 진료비2017년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를 진료수가유형별로 살펴보면, 행위별수가 진료비 92.66%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화 및 사업화 등 관련 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4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하고 1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기업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스마트 디바이스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참가 신청은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ICT 디바이스랩(www.devicelab.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31일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동 주최한 '2017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활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공공기관상’을 수상했다. 심평원은 보건의료 원격데이터분석시스템(2014년 10월)과 빅데이터 개방 포털(2015년 6월)을 구축해 보건의료 정책, 학계, 의‧약‧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개방‧제공하고 있다.데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청(청장 권수용)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인증집중지원사업’ 제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중국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CCC(중국강제인증), CFDA(중국위생허가) 등 중국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인증, 기술컨설팅, 책임회사 등록대행 관련 비용 및 현지경영애로 해결 등 부가서비스를 지원한다.또한 올해부터 중국 진출 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규제대응을 전문 수행기관이 One-Stop으로 지원한다.신청기업은 1개 제품분야에 한해 신청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선희)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를 준비하는 연구·개발자, 제조·수입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 절차를 소개하는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 절차와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정의 △허가·인증·신고 대상 및 절차 흐름도 △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자료 등이다.식약평가원은 이번 안내서 발간을 통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개발이나 품목 허가를 준비하는 업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최근 ‘환자분류체계 정보분석 자동화시스템’(‘PCS분석 자동화시스템’) 1단계 구축을 완료했다. 환자의 진단명, 시술명, 기능상태 등을 활용해 환자를 임상적 의미와 의료자원소모 측면에서 유사한 그룹으로 분류하는 체계로, 포괄수가제, 심사·평가 지표, 상급종합병원·전문병원 지정 등 보건의료정책 및 심사·평가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심평원은 장시간 소요되는 환자분류체계 정보 분석, 노후화된 시스템으로 인한 자료 공유․보관의 한계 및 속도저하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기존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