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이(천안병) 28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에서 선정한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에 선정돼 수상했다.이번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 선정은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전문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2017년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는 양승조 위원장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회의 운영을 통해 여·야간 정쟁 없이 정책국정감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문재인 케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식·의약품 분야 생산 및 수출입 통계를 수록한 '2017 식품 의약품 산업 동향 통계'를 e-Book 형태로 온라인 서비스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서비스는 그간 소책자로 발간되어 오던 식품 의약품 산업동향을 온라인용으로 제작하여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확인 가능하도록 추진하게 됐다.주요 내용은 '2016년 식품, 의약품 등 8개 분야에 대한 산업통계, 생산액, 수출액, 수입액 등이며, 분야별로 최근 10년간(2007년~2016년) 변화 추이도 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3D 바이오프린팅 제품 개발에 필요한 주요 고려 사항을 담은 '3D 바이오 프린팅 제품 등 세포-지지체 복합제품의 평가 가이드라인'을 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3D 바이오 프린팅 제품 등 세포-지지체 복합제품의 분류 기준 및 정의 △품질·특성분석 자료 범위 및 고려사항 △비임상 안정전성·유효성 평가시 고려사항 △임상시험 시 고려사항 등이다.또한 유전자조작 기술로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경우 필요한 주요 고려 사항을 담은 '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원주 KT연수원에서'제1차 규제·제도혁신 해커톤'을 개최해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사회적 합의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제도 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 사회적으로 논란이 있고 공론화가 필요한 영역에서 4차위가 중재․조정자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마음껏 토론할 수 있는 판을 까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논의는 핀테크, 위치정보보호, 혁신 의료기기 의제에서 민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관계 부처 공무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의료기기 체험방' 등 969곳을 합동 단속해 어르신에게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상품을 불법 판매한 42곳을 적발하고 형사고발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감시단 374명이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사전 분석해 '떴다방'과 '의료기기 체험방' 등 969곳을 선정했으며, 현장 단속에는 식약처‧경찰청‧지자체 전문 인력이 투입됐다.주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이웃들에게 임직원이 온정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기부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첫 번째 기부단체는 한국소아암재단으로, 백혈병을 비롯한 각종 소아암에 고통받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성금 260여만 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어린이들의 수술 및 치료비로 사용되며, 소아암 환자와 형제들을 위한 학습 및 쉼터 지원 등에도 쓰일 예정이다. 또한 NECA는 기관이 위치한 서울 중구청의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도 마련, 약 220여만 원을 중구청에 추가로
관세청(청장 김영문)은 지난달 30일부터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해 납기연장, 체납처분 유예 등의 관세행정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안에는 국내 고용 창출을 유도하고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리턴기업도 관세행정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우선, 관세 납부기한을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연장하고, 체납세액에 대해서는 압류처분을 유예하도록 하였다. 또한, 납세편의를 위해 월별납부를 이용하도록 하고, 수입통관시 담보를 면제했다. 마지막으로 1년간 정기 관세조사를 유예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018년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분야의 주요 정책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바뀌는 제도들은 식품‧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의료기기 분야 및 새롭게 신설되는 위생용품 분야의 안전 관리를 강화해 국민의 안심과 신뢰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의료제품 분야의 정책은 △의약품 제조소 관리 방식 강화(1월) △생물학적 제제 등의 보관하기 위한 전용 냉장고·냉동고 사용 규정 폐지(1월) △화장품 온라인 품질교육시스템 구축 및 운영(2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및 '치매 국가책임제' 후속조치로, 2018년 1월 1일부터 60세 이상 치매 의심 환자(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자기공명 영상(MRI)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그간, 치매에 대한 MRI 검사는 경증이나 중등도 치매로 진단되는 경우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치매 의심 단계에서 MRI 검사를 실시한 경우 모두 비급여로,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만 했다. 치매 진단은 환자 문진, 일상생활 수행능력 평가, 신경인지 기능검사 등을 통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3기 상급종합병원으로 42개 기관을 지정 발표하고 1개 기관은 지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42개 기관은 지난 5개월여 간에 걸쳐 서류심사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시설, 인력 및 장비 등 필수 지정 기준의 충족 여부와, 중증 환자 진료실적, 환자 수 대비 의료 인력의 비율, 전공의 확보 수준, 의료 서비스 질 등에 대한 상대평가를 토대로 상급종합병원평가 협의회와의 논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정 보류된 이대목동병원은 신생아 중환자실 일시 폐쇄 등으로 현시점에서는 상급종합병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26일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및 재난적 의료비 지원 시범사업 추진계획과 장애인 보장구 급여 확대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 결과 앞으로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을 비대면 서비스와 연간 계획 수립, 교육ㆍ상담 등 서비스를 연계한 '동네의원 중심의 포괄적 만성질환관리 모델'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재난적 의료비 지원 시범사업이 실시돼, 기준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정형용 임플란트 전문 기업 (주)올소테크(대표 김일환)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전자시스템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료기기핵심기술개발 분야) 과제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주)올소테크가 주관사로 선정된 이번 기술 개발 과제는 '정형용 인공고관절 임플란트 라이너 모니터링 센서 디바이스 및 의료기기 스마트 추적관리 시스템 기술 개발'로 3년간 연구개발비 총 39억 원 중 30억 원을 지원받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위치한 올소테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시그나타워에서 시그나 코리아, 중국 Cigna&CMB Health Management Company와 중국 내 한국의료 확산을 위한 보건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그나 코리아는 2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시그나 그룹의 한국법인이며, Cigna& CMB Health Management Company는 중국 내 680개 이상의 의료기관과 협력하고 있는 중국 유수의 기업이다.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진흥원과 시그나 코리아, Cigna&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서 병원에서의 바이오 연구‧창업 활성화를 위해 유영민 장관 주재로 병원장 대상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 바이오+ICT 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태동의 주요 현장인 병원에서의 연구‧창업을 가로막는 규제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병원은 국내 최고의 인력이 모여 글로벌 수준의 의료 역량을 갖고 있어 병원을 바이오‧의료 분야의 혁신 거점으로 활용해 병원 중심의 바이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관계 부처는 지난 22일 '제13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미래성장동력특별위원회'를 개최해 ‘혁신성장 동력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 과기부는 관계 부처 및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뭘 키울까’ TF를 통해(총 10회) 합동 작업 및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혁신성장동력 정책을 마련했고, 지능화 인프라, 스마트 이동체, 융합서비스, 산업기반 분야에 총 13개 혁신성장 동력을 선정했다.혁신성장 동력 분야 선정 시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I-KOREA 4.0)과 연계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계에 적정 수가를 지급해 병원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이날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과 '보건산업 혁신성장전략' 안건을 상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장관은 먼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대해 "이번 대책은 비급여의 획기적인 급여화를 통해 63%대에서 정체된 건강보험 보장률을 70%까지 개선하겠다는 것"이라면서 "80%인 OECD 평균 수준을
기술혁신을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해 2018년도 1조 917억 원의 기술 개발(이하 R&D) 자금이 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주요 제도 개선 사항, 사업별 지원내용 및 일정 등을 정리한 2018년도 중소기업 R&D 지원 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이번 통합공고에 포함된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을 계기로 타 부처에서 이관된 사업을 포함하여 총 13개 사업(세부사업 기준) 1조 917억 원이며, 2017년 9,601억 원 대비 13.7% 증가하였다.기술 개발 지원 사업은 1996년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는 위원회 산하 '헬스케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장병규 위원장은 "우리 나라는 우수한 의료 인력과 의료기술, 의료-IT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헬스케어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갈 잠재력이 충분하고, 헬스케어는 세계시장의 고속 성장과 파급력 있는 융합이 예상되는 분야로 국민 건강 증진,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사람중심 4차 산업혁명 구현이 가능하다"고 특위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특위는 박웅양 성균관의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임상심사위원 제도 및 채용 홍보 설명회'를 26일 서울대학교병원 서성환연구홀(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국내 병‧의원에 근무하는 임상의사를 대상으로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허가‧심사 업무를 수행하는 임상심사 위원 제도를 소개하고, 2018년 임상심사 위원 채용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임상심사위원 제도 및 운영 소개 △2018년 1/4분기 임상심사위원 채용 관련(공고·일정, 업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22일 '2018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통합공고했다. 주요 R&D 사업의 총예산은 지난해 대비 67억 원(1.9%↑)이 증액된 3,618억 원이며, 이 중 신규과제 지원 예산은 지난해 대비 171억 원(24.6%↑)이 증액된 865억 원, 계속 과제는 지난해 대비 103억 원(1.4%↓)이 감액된 2,753억 원이다.이번 제1차 신규 지원 대상은 12개 분야(△질병 극복,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