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주종석)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달 31일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부산광역시와 함께 ‘2018년 시민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그린부산 활성화로 사람과 숲이 상생·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을 주제로 개최돼, 주최측인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주요 관공서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 특히 부산지원은 직원 및 가족 24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50여 그루를 심었다.주종석 부산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국민 건강지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신규과제 3개를 3일부터 내달 4일까지 공모한다. 복지부는 병원들이 진료 위주에서 벗어나 임상 지식을 활용해 개방형 융합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연구 역량을 높이면서 기술 사업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있다.2013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는 10개 연구중심병원 중 8개 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과제 11개를 지원 중이다.복지부는 지방 병원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공모에 응하고자 하는 연구중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울산대학교병원을 2018년 신규 '보건복지부 지정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또는 뇌혈관질환자에게 골든타임(3시간) 내에 신속하고 집중적인 전문치료를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복지부 지정 심뇌혈관질환센터는, 해당 지역의 심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예방・전문치료・재활’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게 된다.이를 위해 지정 심뇌혈관질환센터에는 최초 설치비(시설・장비비)로 15억 원, 다음 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제5차 국고지원 제한적 의료기술 실시기관에 대한 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오는 3일 오후 5시, NECA 컨퍼런스룸에서 제도 및 대상 기술에 대해 소개하는 '제한적 의료기술[국고지원] 평가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제도의 개요 및 취지 △5차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 대상기술(6개) 소개 △신청절차 및 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며, NECA 홈페이지(www.neca.re.kr)를 통해 사전 신청 할 수 있고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질병 치료를 위해 투여한 항생제, 면역억제제 등 약물의 농도를 확인·검사할 수 있는 ‘치료적약물농도검사시약’에 대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치료적약물농도검사시약 개발자, 제조·수입업체 등이 제품을 개발하거나 허가·심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가이드라인 적용 범위 △기술문서 심사, 성능시험 평가 위한 제출자료 △성능시험 세부사항 설명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해당 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28일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의장 세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 알카리파, 이하 SCH)와 바레인 마나마에서 '바레인 건강보험 시스템 개혁 협력 프로젝트(바레인 SEHATI-IT 프로젝트)' 추가 계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심평원 김승택 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주 바레인 대한민국 대사 등이 참석했고, 바레인 측은 SCH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알둘라 알카리파 의장, 보건부 파이카 빈 사이드 알 살레 장관, SCH 및 보건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법 제45조의2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에서 현황조사·분석한 '2018년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2일부터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와 모바일 앱 ‘건강정보’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는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심평원이 2013년부터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개한 이후, 매년 확대해 2017년 4월에는 전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107항목의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했다.올해는 신규 100개 비급여 항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올바른 의료기기 광고 내용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를 광고·판매하는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광고매체 광고 담당자 교육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에서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성능이나 효능·효과를 허가받은 내용과 다르게 과장하거나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가 늘어남에 따라 광고 관련 규정, 위반 사례 등을 담당자들에게 설명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적발은 2015년 670건에서 2016
정부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고시 철회 요구가 있었으나,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간, 췌장, 담낭 등 초음파(상복부 초음파) 검사의 보험 적용을 당초 예고한 대로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 수립한 '2014-2018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 2017년 7월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 보고 등을 통해 상복부 초음파 검사의 보험 적용을 국민들에게 이미 약속한 바 있고, 이를 위해 의료계와 공동으로 초음파 보험가격을 만들고(2016년) 보험 기준을 수립하는(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행정예고 기간(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을 거쳐 간, 췌장, 담낭 등 초음파(상복부 초음파) 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최종 확정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간·담낭·담도·비장·췌장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상복부 초음파 검사는 그간 4대 중증질환(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 의심자 및 확진자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보험 적용이 됐으나, 이번 급여화 확대로 B형·C형 간염, 담낭질환 등 상복부 질환자 307만여 명의 의료비 부담이 평균 6∼16만 원에서 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R&D)의 실증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지자체 공모를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실시한다.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혁신 모델을 구현하는 대규모 실증연구개발 사업이다.본 사업은 공통 핵심기술 개발과제와 2개의 실증연구과제로 구성되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 원 규모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실증연구는 연구목적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제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8'을 지난 28일, COEX에서 개최했다. 동 행사는 ICT, IoT 설비 및 소프트웨어가 융합돼 수요자 맞춤형 제품을 적기에 생산·납품하는 스마트공장의 성과를 전시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현장 스마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행사로 2017년 처음 개최돼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행사 첫 날인 지난 28일에는 스마트공장 우수 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보건용 마스크’ 시험‧검사 등을 수행하고 있는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미세먼지 증가로 ‘보건용 마스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해당 제품의 시험‧검사 업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은 없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국민 생활과 밀접해 현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구지방식약청(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재)을 방문해 업무 진행 현황, 각종 현안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건강 유지와 맞춤 치료를 위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 6개 품목을 선정해 ‘2018년 신개발 의료기기 전망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치과용 임플란트, 인체 이식형 전자 의료기기, 로봇 수술기 등 6개 품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제품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서는 치과용 임플란트, 인체 이식형 전자 의료기기, 로봇 수술기 등 6개 품목에 대한 국내외 시장 현황, 기술·허가 현황,
국내 연구진이 영국의 공동 연구팀과 함께 “전두엽 치매 및 루게릭병의 인지행동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을 규명하고, 퇴행성 뇌질환 동물모델 인지행동 평가기술을 개발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연세대학교 김어수 교수팀과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및 런던 킹스 대학 연구팀과 함께 “TDP-43 유전자 돌연변이가 전두엽 치매나 루게릭병과 관련된 뇌행동 기능 이상을 초래한다.”고 밝혔다.최근 뇌 연구자들 사이에선 고령화 사회에서 많은 문제를 낳고 있는 전두엽 치매와, 근육 마비가 온몸으로 퍼지는 루게릭병의 주요 원인인 ‘TDP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권덕철 차관은 지난 27일 서울시 사회적협동조합 강북나눔돌봄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활동지원 및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제공기관에 제공된 일자리 안정자금의 효과를 점검하고, 최저임금과 관련한 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복지부는 서비스 단가가 낮아 제공인력에게 최저임금을 지급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제공 기관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 2월 당초 일자리 안정자금의 지원 제외 대상이던 장애인 활동지원기관과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일자리 안정자금은 매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노동조합(위원장 장진희)은 내달 6일 서울사무소 지하강당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수험생을 위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 자녀와 심평원 워킹맘이 함께 참여해 입시정보 및 수능 동향 제공, 진학·진로상담 등을 통해 그동안 바쁜 업무로 접하기 어려웠던 최근 입시 경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노동조합은 국내 유명 진학상담 강사들을 초빙해 강연을 진행하고, 심평원은 참여 직원 및 자녀들에게 진학상담 교재를 제공하는 등 기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상급종합병원, 한방병원,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을 대상으로 세포표지검사 등 12항목에 대해 실시한 2017년 선별집중심사 결과, 국민의료비 465억 원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절감된 의료비 465억 원 중 적정진료를 통해 청구량 감소로 절감된 ‘사전예방금액’은 283억 원으로, 심사조정액(182억 원)보다 의료기관 스스로 개선해 얻은 절감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도 선별집중심사를 통해 12개 항목 중 10개 항목이 적정진료 목표 수준을 달성했으며, 진료행태 개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질병을 통계로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자인 “생활 속 질병통계 100선”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질병통계 100선’은 장염, 관절염 등 국민이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질병·진료행위 100개 항목에 대해 다양한 의학정보와 함께 여러 관점의 통계현황을 국민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정리, 수록됐다.책자는 △ PartⅠ. 내과, 외과 분야 △ PartⅡ. 피부, 비뇨, 산부인과, 안·이비인후과 분야 △ PartⅢ. 정신건강의학과, 악성 신생물 및 기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공모를 거쳐 2018년 진료정보교류사업 신규 참여기관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전북대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서울대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은 환자의 진료정보를 의료기관 간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현재 상급종합병원급 거점의료기관과 이에 협력하는 병‧의원들을 중심으로 정부 지원을 통해 사업을 확산 중이다.이번에 선정된 4개 상급종합병원의 특색은 다음과 같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전국에 걸친 가톨릭의료원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