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체외진단의료기기 분야 AI활동·해외진출 지원 교육
산업 동향 및 정책 소개, 업계 의견수렴, 유공자 포상
2025-11-12 권혜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최신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체외진단의료기기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12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사례 △해외 공공조달 시장 진출전략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주요 정책 추진 성과 공유 △규제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작업반 운영 결과 소개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체외진단의료기기 업계 CEO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해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및 지원 방향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식약처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이번 행사는 체외진단의료기기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 향상과 함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