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이렇게 일한다
양지현 / 청년의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이렇게 일한다
양지현 / 청년의사
청년의사의 보건의료 분야 직업 탐구 시리즈! ‘병원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의 여섯 번째 이야기다. 저자는 현재 세브란스병원 의무기록팀 팀장을 맡고 있는 23년 차 보건의료정보관리사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이렇게 일한다》는 ‘보건의료행정(학)과’ ‘의료경영학과’ 등의 보건의료정보 관련 전공 선택을 앞둔 수험생들과 신입 보건의료정보관리사들을 위한 책이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란 무엇인지, 어떤 일들을 하는지, 교육과정 인증 대학 안내와 시험 정보, 취업에 관한 정보는 물론 지능정보사회에서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역할 변화와 미래 전망, 병원이 아닌 다른 기관에서 일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총망라했다.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정희원 저 | 한빛라이프
보통 ‘노화’라고 하면 주름진 얼굴, 굽은 허리, 느린 걸음걸이 같은 특징적인 모습을 떠올린다. 하지만 사람마다 얼굴과 성격이 다르듯 노화의 속도나 정도는 천차만별로 나타난다. 70세가 되었을 때 젊은 성인과 비슷하게 활기찬 삶을 영위하느냐, 침상에 누워 시간을 보내느냐의 차이는 지금부터의 내재역량 관리에 달렸다. 실제 미국의 성인 72만 명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신체 활동, 식사, 수면, 사회관계, 스트레스 등의 생활 습관 요인에 따라 40세를 기점으로 남성은 24년, 여성은 21년의 수명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백세 시대,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은 몸과 마음이 젊은 상태, 내재역량이 충만한 상태일 때 가능하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단순히 가늘고 길게 사는 게 아니라 활력 넘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이 책은 생애 주기에 따라 생활의 요소를 조절해 노화 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내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이야기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영양, 운동, 스트레스 및 정신 건강 관리법을 실천하면 누구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또래보다 느리게 나이 들 수 있다. 백세 시대,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은 몸과 마음이 젊은 상태, 내재역량이 충만한 상태일 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