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의료기기! 창조경제 이뤄내고 국민안전 책임" 다짐

▲ 제9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27일‘함께하는 의료기기! 창조경제 이뤄내고 국민안전 책임집니다.’를 주제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 올해 9회를 맞은 의료기기의 날은「의료기기법」제정‧공포일(2003.5.29)을 기념해 2008년부터 시작됐다. 의료기기의날 기념식은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행사로 발전해 왔다. 이날 1부 기념식에는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53명), 손문기 식약처장 기념사 및 손명세 심평원장, 황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축사가 이어졌으며,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 이날 손문기 식약처장은 기념사를 통해“안전관리에는 더욱 철저를 기하면서도 불필요한 규제는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민 안전과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어 손명세 심평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심평원이 의료기기에 대해 상당히 규제적 행정이 아니었다 반성한다”면서, “산업계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제도개선을 통해 신속한 시장진입과 건강보험체계 적용을 지원함으로서 국내 의료기기의 발전과 시장경쟁력의 강화는 물론 고부가가치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축사에서 “현재 의료기기산업은 타 산업 위에 우뚝 설 수 있는 ‘골든타임’에 있다. 업계가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열어 손을 잡고, 정부와 병원, 의료인, 국회, 언론 그리고 산업이 서로 더불어 키우겠다는 한마음으로 달려 나가,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골든타임’을 잘 지킨다면, 기회가 놀라운 현실이 될 것”이라며 “이날이 세계 의료기기의 강국이 되기 위한‘협력’,‘상생’그리고‘발전’을 다짐하고 결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자”라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식약처, 심평원, 의료기기 기관 및 단체 임원, 의료기기업계 원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 보건에 크게 이바지한 이원의료재단 이철옥 이사장에게 대통령 포장이 수여됐다. 손문기 식약처장이 훈장을 가슴에 달아주고 있다.
▲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디케이메디칼시스템(주) 이준혁 대표이사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그간 의료기기 산업발전과 안전관리에 기여한 각계 인사 53명에게 정부 포상이 돌아갔다.
▲ 제9회 의료기기의날 행사장 전경
▲ 제9회 의료기기의날 행사장 전경, 업계 대표들이 기념행사 시작을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제9회 의료기기의날 기념식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역대 협회장들이 참석했다. 황휘 협회장(왼쪽부터), 송인금 제6대 협회장, 최춘섭 제3대 협회장, 이창규 초대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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