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휘 협회장 "의료기기 제 값 받기·제 몫 찾기에 최선 다할 것"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24일 제17회 정기총회를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셀레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총은 1부 주요안건 의결, 2부 의료기기산업 공로자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황휘 협회장이 개회사를 낭독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협회장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15년 사업 및 예결산 보고와 함께,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 임원 선임의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되고, 협회 회비체계 개편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사 대상 서비스 강화 및 업계 권익 대변을 위한 금년도 추진 사업들을 설명하고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다짐했다.
KMDIA 황휘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도 협회 목표를 밝혔다. 황 회장은 "회원사 수출 증대를 위해 터키, 일본, 러시아를 포함해 이란, 미국 전시회 지원을 확대했으며, 건강보험제도 개선 및 의료기기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간납업체 철폐를 위해 진력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KMDIA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승희 식약처장은 축사에서 "국내 의료기기는 아직 걸음마 단계로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R&D에 대한 기업의 노력과 정부의 투자지원이 절실하다"며 "정부는 소비자 안전과 상업지원을 위한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국민 건강과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제도적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KMDIA 황휘 협회장은 협회 창립 그리고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한 초대 협회장 이창규 DK메디칼솔루션 회장에게 회원사를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처음으로 제17회 정기총회에서 국회의장상을 의료기기산업 공로자에게 수여했다. 이날 국회의장을 대신해 황휘 협회장이 강대원 메디라인액브코리아 대표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표창 수상자들과 황회 협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상자 19명
㈜준영메디칼 김지은 부장, 지멘스헬스케어㈜ 김도훈 부장, ㈜메덱셀 박원귀 부장,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유) 한소희 차장, ㈜신한씨스텍 임승현 차장, ㈜필립스코리아 조영찬 차장, ㈜지엔리사운드코리아 장병기 차장, 지멘스헬스케어㈜ 송동은 과장, 제이더블유중외메디칼㈜ 박승현과장, ㈜쿡메디칼코리아 주희경 과장,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이화수 대리, 지멘스헬스케어㈜ 임이랑 대리, 한국로슈진단㈜ 고아라 대리, ㈜지엔리사운드코리아 박종훈 주임, ㈜비전과학 박상아 사원, 의료정보 김태완 기자, ㈜의학신문사 김현기 기자,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정유희 과장,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김설희 대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자들과 김승희 식약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상자 10명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김형주 이사, ㈜드림콘 박세도 본부장, 현메딕스 김길포 부장, 한국테루모㈜ 백경윤 차장, 에이치케이티㈜ 양지원 과장, ㈜한국존슨앤드존슨 조소현 과장, ㈜바이오메트코리아 전신영 대리, 조선비즈 임솔 기자,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김만석 차장,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임민혁 과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상자 5명
㈜메덱셀 차동익 대표이사, 미키코리아㈜ 이인노 대표이사, 백톤디킨슨코리아㈜ 전숙영 이사, 에이치케이티㈜ 남영식 부장,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최영미 과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상자 5명
한국스트라이커㈜ 김지연 이사,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임세희 부장,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최유나 차장, 메드트로닉코리아(유) 박형득 차장, ㈜한국존슨앤드존슨 배성원 과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상자 10명
㈜세라젬코리아 김길태 부사장, 아성양행㈜ 김재영 이사, 지이헬스케어코리아㈜ 김주영 이사, ㈜쿡메디칼코리아 김연정 부장, 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유) 정진숙 부장,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 고연경 차장, ㈜필립스코리아 김미선 차장, 한국스트라이커㈜ 진영 차장, 지멘스헬스케어㈜ 조봉수 과장,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김상훈 대리
KMDIA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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