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청지역 전문 의료진 20여명이 참석

메리트메디칼코리아(대표 프레드피터램프로풀로스)는 지난 21일 하지정맥류 클라리베인 시술 10,000례를 기념하여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국내 하지 정맥류 전문 의료진을 초빙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관 외과 조진현 교수와 건국대학교병원 박상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 충청지역 전문 의료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uild up(빌드 업) 클라리베인 10,000Cases 심포지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메리트메디칼코리아 김태완 지사장은 "클라리베인이 출시 이후 4년 만에 10,000례를 달성하였다. 특히 대전지역에서의 많은 하지 정맥류 관심에 맞추어 전문 의료진이나 하지 정맥류 환자들에게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해 전달드리고자 한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클라리베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아직 경험이 없는 의료진에게 클라리베인의 장점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첫 순서로 발표를 진행한 국립중앙의료원 김우식 과장은 다양한 임상자료와 기존 치료법과 차별화되는 클라리베인에 대한 주제로 현재까지의 사용 경험 및 클라리베인의 안정성 및 효용성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두 번째 연자로 발표한 서울하정외과의원 대전점 박종덕 원장은 클라리베인의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의 시술 경험 및 다양한 클라리베인에 장점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피적기계화학 치료법인 클라리베인은 2008년 3월 미 FDA 승인 및 2010년 5월 유럽의 CE 인증을 받았다. 2018년 6월 신의료기술 평가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클라리베인이 국내에 도입되었다. 국내 출시 이후 10,000명의 하지 정맥류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어 환자의 고통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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