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의료용 치과용품 시장 전망 밝아

[코트라_해외시장뉴스_2015.11.20]


멕시코 구강용품 박람회 ‘AMIC Dental 2015’ 참관기
- 엑스레이, 수술복 등 다양한 품목 전시 -
- 의료용 치과용품 시장 전망 밝아 -


□ 전시회 개요

 ○ 멕시코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구강용품 박람회인 AMIC Dental 2015가 2015년 11월 11~15일 5일간 개최됨.

 ○ 올해로 64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1만5000m2의 전시면적과 12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한 대규모 행사

 ○ 전시회 내 치과학 국제회의가 개최돼, 다수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음.

□ 참가 업체
 ○ AMBIDERM

  - 홈페이지: http://ambiderm.com.mx/web/es
  - 치과용 소모품 생산업체(라텍스 장갑, 의료 용품, 치과 수술복 등)

 ○ ARISTA DENTAL
  - 홈페이지: http://www.arisden.com/
  - 치과 의료용품 유통업체. 현재 유통하고 있는 대표적인 회사들은 ARISTEK, STRONG, MTI, FICOINOX, DTE, ORIMAR 등임.

 ○ SIRONA
  - 홈페이지: http://www.sirona.com/
  - 치과산업, 의료장비 공급, 진료 상담, 클리닉, 연구소 등 여러 부문에서 선두기업임.

 ○ GRUPO ZEYCO
  - 홈페이지: http://zeyco.com.mx/
  - 치과용품 및 구강 건강을 위한 제품들을 생산 및 유통하는 업체

□ 전시회 이모저모
 ○ 전시회에는 유통업체 바이어뿐 아니라, 치과 대학생, 일반 소비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관람객이 참가함.

 ○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매 판매를 위한 소비자 설명회가 많았음.
  - 한 설명회에서는 세 달마다 칫솔을 변경하길 권장하는데 곰팡이 균이나 박테리아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선전함.
  - 극세사 칫솔 등도 판매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음.

 ○ 칫솔, 치약 등 기본 구강관리 용품뿐만 아니라, 치과용 엑스레이, 틀니, 치과 수술복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됐음.

□ 시사점 및 전망
 ○ 현재 멕시코는 높은 연령대의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틀니 세정제 및 틀니 고정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일반 구강케어 제품군의 경우 Colgate-Palmolive, Procter&Gamble, GlaxoSmithKline와 같은 다국적 기업들이 전체 90%를 넘어선 매출 기록, 한국 업체가 진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 상대적으로 진출이 용이한 3D 엑스레이 등 의료용품 등에 진출하는 것을 추천함.
  - 신경치료에 쓰이는 구타페르차(Gutta percha), 페이퍼 포인트 등의 전망이 밝음.
  - 임시 시멘트, 미용 레진 등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임플란트 엔진, 기공용 모터, 핸드피스도 시장 진출 전망 밝음.

자료원: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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