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 북미 진출 기대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 FDA인허가 전문인 프로비전 컨설팅 그룹은 지난 16일, 포스코 인터내셔널 미국 무역법인과 로스앤젤레스 프로비전 컨설팅 사무실에서 포스코 그룹사 차원에서 육성 중인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 스타트업의 북미 진출 관련 전반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비전 컨설팅 그룹은 2013년 미국에서 설립 후 현재까지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의 FDA 인허가, 임상시험 실사 대비과 공장 실사 대비 전문 컨설팅 그룹으로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의 미국 진출을 전문으로 하는 특히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활약 중인 컨설팅 회사이다.

프로비전 컨설팅 그룹은 자체 계열사, 유통 플랫폼인 넥스젠 헬스케어 그룹을 설립하여 FDA규제에 의거한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 마케팅 전략개발, 수입 유통 채널을 통한 각 고객사별 맞춤 컨설팅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 제품 효능 안전성 입증부터 해당 규정준수, FDA인허가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미국 시장진출은 물론 지속적인 성장까지의 성공스토리를 이어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로스엔젤레스 주 총영사관 소속 경제자문으로서 FDA 관련 내용에 대한 자문을 지원하고 있으며, KOTRA 글로벌 인허가 전문가, KHIDI(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도 협력 중이다. 또한 미국에서 다수의 초고속 FDA 510(k) 승인 이력이 있고, 한국의 세라젬, 동아제약, 덴탈 임플란트사 등의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풍부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 년 기준 미국 바이오 시장 규모는 한국 대비 16배가 큰 283조원에 달하며, 2027 년에는 52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미국 시장은 바이오 산업을 하기 위해 반드시 진출 해야 할 등용문이다.

포스코 인터내셔널 미국무역법인은 회사가 그룹사의 7대 사업인 AGRI/BIO 섹터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그룹사와 협력중인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 사진(왼쪽부터 포스코 인터내셔널 미국무역법인 최준영 사원, 양준영 대리, 조현우 LA 지점장, 황보원 법인 장, 조이스 권 대표, 권성결 부대표, 고영필 본부장, 손은선 이사, 김제인 과장, 박지은 대리)<br>
업무협약 체결 사진(왼쪽부터 포스코 인터내셔널 미국무역법인 최준영 사원, 양준영 대리, 조현우 LA 지점장, 황보원 법인 장, 조이스 권 대표, 권성결 부대표, 고영필 본부장, 손은선 이사, 김제인 과장, 박지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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