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제3차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 개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김영옥)이 주관하는 「제3차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3층 세미나실 318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의료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등 연관 산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의 의료해외진출 패러다임과 전략을 모색하고, 진흥원의 국제의료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계약서 작성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먼저, 「코로나19 이후의 의료해외진출 패러다임과 전략」을 주제로 케어스퀘어 김명훈 전략이사가 강연하는 것을 필두로 △진흥원 국제의료 지원사업 소개(해외사업개발팀 이지엽 팀장) △국내 의료기관 해외진출 사례(몽골) (시엘병원 정경미 본부장) △의료 해외진출 계약서 작성시 유의사항(법무법인 더함 이동훈 변호사)을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더불어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국제의료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 해외진출 사업 성과와 진흥원의 국제의료 지원사업에 대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기관 등의 국제의료사업 추진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주는 GHKOL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진흥원 국제의료사업단 배좌섭 단장은 "진흥원은 이번 세미나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전환기를 맞고 있는 국제의료사업을 다시금 붐업시키키 위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국제의료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연관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GHKOL 현장컨설팅은 현장 법률컨설팅과 사전 접수 등 2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현장 법률 컨설팅은 법률 이외의 다른 분야의 컨설팅에 대한 사전 접수도 진행된다. 사전 접수된 컨설팅은 추후 해당 GHKOL 전문위원 등과 매칭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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