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리콘 디엘·로직 포티스 등 AI기반 기술 선보여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김은미)는 내달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22)'에서 지속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한다.

헬스케어의 디지털화를 통한 효율 증대와 정밀의학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GE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K-Hospital Fair 2022 주제에 걸맞은 혁신적인 디지털 의료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의 AI플랫폼 에디슨이 탑재된 솔루션, 신의료기술에 등재된 지방간 정량분석 유갭(UGAP)’ 기능이 적용된 초음파를 비롯한 최신 이미징 라인업 등 환자 및 의료진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인공지능(AI)기술 기반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먼저 '에어 리콘 디엘(AIR Recon DL)'은 GE헬스케어 MR 시그나 Creator AIR 등에 탑재된 딥러닝 기반 영상 재구성 소프트웨어 기술로, 보다 선명한 이미지와 빠른 스캔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 설치된 MR 시스템에 업그레이드해 사용하거나 새로운 장비에 옵션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레볼루션 CT 맥시마'(Revolution CT Maxima)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원격 장비 조작으로 비대면 CT 검사가 가능하고 기존 CT 장비 조작 프로세스 대비 AI 기반 기술을 이용한 원 클릭 검사를 구현했다.

다음으로 '로직 포티스(LOGIQ Fortis)'는 AI 기술 기반 자동 측정 툴 등 디지털 기술이 탑재된 종합적 진단이 가능한 초음파 진단 장비로, 최근 신의료기술로 판정된 비침습적 지방간 정량분석 기능 '유갭(UGAP-Ultrasound-Guided Attenuation Parameter)' 솔루션을 탑재했다. 비만 인구 증가에 따라 전 세계적 발병률이 증가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비알코올성 지방 간염 또는 알코올성 지방 간염 환자의 조기 식별 및 모니터링에 용이하다. 유갭은 최근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

이외 진단 보조 AI 기반 기술 협업으로 검사 시간과 판독 시간을 줄이며 보다 효율적인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자동 유방 초음파 진단 장비 '인비니아 에이버스 (Invenia ABUS) 2.0'과 포켓 사이즈 듀얼 무선 초음파 '브이스캔 에어(Vscan Air)', AI 기술 기반 자동화 툴을 탑재한 이동형 초음파 '베뉴 시리즈 (Venue Family)' 등을 전시한다.

GE헬스케어는 영상장비 뿐만 아니라 수술실 장비부터 환자 모니터링, 심전도 검사, 마취 기까지 병의원용 의료 솔루션을 총망라해 전시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의 혁신 솔루션들은 코엑스 3층 C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GE헬스케어코리아 전시부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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