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시험연수원·메디벨리창업지원센터 지원 건의"

케이메디허브(이사장·양진영)는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들이 케이메디허브를 지난 21일 오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과 관련 과장 등은 케이메디허브의 미래 의료산업에 대한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케이메디허브의 주요 4개 핵심 연구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았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현안 사업들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의료분야를 위해 11년간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케이메디허브는 현재 보건의료인의 연수를 담당할 '의료기술시험연수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중대동물 실험이 가능한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사업을 설립 준비 중이며, 제약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해 국내 최초 공공기관 제약 생산기지를 준비하는 등 제약 선진국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중이다.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은 "첨단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케이메디허브는 미래의 먹거리이자 성장동력이다. 이렇게 현장에 직접와서 목소리를 듣고 어떤 점이 필요한지 듣게 돼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의료산업 육성 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양진영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케이메디허브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맨 왼쪽)과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가운데)<br>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맨 왼쪽)과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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