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18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개막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김광수)는 22일부터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제18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2)'를 개최했다.

이번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강원도,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시회로,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과 의료기기업체들의 해외 수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원도 내 의료기기 관련 기업 90개사, 유관기관 7개사 등 약 120개 관계 회사들이 참여했다. 또한 해외 바이어 180여 명을 초청해 기업-바이어 1:1 사전매칭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업 맞춤형 보험등재 컨설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공공조달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의료기기 미니 클러스터 주관 전문의 초청 의기투합 워크숍, 강원테크노파크의 투자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김광수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대한 기대감이 높다.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질적으로 수출과 연계되는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GMES 2022 개막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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