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창/출판사 국일미디어

맨발로 걸어라
박동창 / 출판사 국일미디어

돈이 들지 않고 부작용도 없이
암, 심혈관 · 뇌질환, 고혈압, 당뇨, 반신마비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맨발로 흙길을 걸어, 면역력을 높이고
코로나19와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건강혁명을 시작하라.

"약을 써서 몸을 보호하는 약보(藥補)보다 좋은 음식으로 원기를 보충하는 식보(食補)가 낫고, 식보보다는 걷는 행보(行補)가 낫다." 조선시대 명의인 허준이 편찬한 《동의보감》에는 인간에게 걷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드러나 있다.
유명한 병원을 다니고, 아무리 좋은 약을 먹어도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기 어렵다.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답은 어디에 있을까?
이 책은 사람이 맨발로 땅을 밟거나 접지할 때 땅속의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가 몸으로 올라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각종 만성질병과 현대 문명병을 치유한다고 설명한다. 즉, 맨발걷기만으로도 얼마든지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해외 연구논문을 통해 맨발걷기와 접지의 이론을 설득력 있게 펼치고, 2016년부터 이어온 프로그램인「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에서 보고 겪은 회원들의 치유 사례를 통해 맨발걷기의 이론과 실제의 정수를 완성도 있게 담아냈다.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병률 / 출판사 달

거꾸로 되짚어보기로 했습니다, 내 사랑을
내가 아는 사람들과 그들의 사랑들을
그리고 사랑했던 당신과 사랑하고 있는 당신을요


사랑하고 있는 이들을 향한 이병률 시인의 따뜻한 축사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여행산문집 3부작과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를 펴내며 바깥의 세계와 내면의 세계에 대해, 한 사람을 아우르는 다양한 감정과 개개인의 면면을 헤아리고 들여다봐온 이병률 시인이 신작 산문집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를 출간한다. 이번 책은 전작 『혼자가 혼자에게』 이후 3년 만에 펴내는 산문집으로, 사람과 그들의 인연을 총망라한 감정 ‘사랑’에 대한 글들을 담았다. 꾸준히 사람의 세계를 여행해온 시인이므로 그가 쓰는 사랑에 대한 글들은 더욱 기대가 크다.
어느 늦여름 밤 제주의 한 바닷가. 새로 작업하는 것이 있냐는 다정한 후배 시인의 질문에 시인은 아무 생각 없는 척 대답한다. “사랑 이야기를 한 권 쓸까?” 하고. 어떤 바람은 하나의 커다란 줄기가 되어 우리를 새로운 길로 이끌기도 해서, 시인은 이를 계기로 사랑 이야기를 한 편 한 편씩 쓰게 된다. 그렇게 모인 글들은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시인이 풀어내는 이야기 속에서 어떤 진심은 오롯이 전해지지만 어떤 진심은 가닿지 못하고 미끄러진다. 하지만 ‘혼자’의 터널을 성실히 통과해온 시인은 이를 성공이나 실패로 규정하지 않고 각각의 이야기가 가진 빛남과 아름다움에 눈을 마주치고 보듬는다. “누구나 가지고 태어난 그리움의 인자因子”가 움직인 흔적이 사랑이라면 어떤 특정한 부분만을 사랑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사랑은 삶이고, 사랑은 사람이며 여러 형태로 존재할 것이라고. 그러므로 슬플 것도 쓸쓸할 것도 없이 이 모든 게 사랑의 다양한 모양일 뿐이라고. 여러 사랑을 경험하는 건 행복한 일이 아니겠냐고 말해준다.

사랑의 힘은 무엇도 될 수 있게 하고 그 무엇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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