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2022년 4월 26일 /PRNewswire/ -- Adge Pharmaceuticals("Adge")는 한국의 싸이언바이오(Cyan Bio, Inc., 이하 "싸이언")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싸이언은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레트증후군과 골형성부전증 치료를 위한 Elocalcitol(엘로칼시톨)의 판매 독점권을 갖게 된다. 이러한 지역에는 한국, 중화권, 인도, 동남아시아 국가가 포함된다. 싸이언은 라이선스 계약 체결과 함께 Adge에 지분 투자를 할 계획이다.

앞서 발표한 바와 같이(https://adgepharm.com/news/mar-22-2022/ 참조), Adge는 원래 Roche가 골다공증용으로 개발한 임상 단계의 경구용 소분자 RO269228에 대한 전 세계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Elocalcitol(엘로칼시톨)로도 알려진 RO269228은 여러 임상 2상 시험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비타민 D 유사물질이다. 또한, 그 작용기전은 Adge가 우선 적응증으로 삼고 있는 레트증후군과 골형성부전증을 비롯한 여러 희귀 질환의 발병기전 해결과 매우 깊은 관련이 있다.

Adge의 CEO이자 창립자인 칼레브 카스크(Kalev Kask) 박사는 "싸이언과의 파트너십은 Adge가 두 가지 희귀 소아질환인 레트증후군과 골형성부전증의 치료를 위한 핵심 자산인 엘로칼시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Adge의 세계적 입지를 확대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 두 가지 질환과 관련된 시장은 아시아 국가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전문가로서 싸이언과 협력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싸이언의 CEO 미쉘 킴(Michelle Kim)은 "당사는 아시아 환자들의 중대한 의학적 미충족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엘로칼시톨을 개발하는 데 있어 Adge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레트증후군은 MECP2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 발달 장애로, 거의 전적으로 여아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 증후군의 특징은 정상적인 초기 성장과 발달에 이어 발달 둔화, 뇌와 두위의 성장 둔화, 의도적인 손 사용 능력 상실, 독특한 손 움직임, 보행 문제, 발작, 자폐 행동, 지적 장애가 나타난다는 점이다. 레트증후군은 대략 여성 9,000~10,000명 중 1명꼴로 영향을 미치는 다운증후군 다음으로 여아에서 두 번째로 흔한 신경 발달 장애이다.

파쇄골 질환으로도 알려진 골형성부전증은 주로 뼈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 질환군이다. 이 질환이 있는 사람은 쉽게 골절상을 당하는데, 종종 경미한 외상이나 뚜렷한 원인 없이 골절이 발생한다. 다발성 골절이 흔하며, 심한 경우 출생 전에도 발생할 수 있다. 골형성부전증은 전 세계적으로 약 10,000~20,000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희귀 질환이다.

Adge Pharmaceuticals는 희귀 적응증을 위한 일류 치료법 개발에 주력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회사입니다.

"싸이언바이오(www.cyanbio.com)는 의학적 미충족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유망한 기회를 식별하고 육성하는 데 주력하는 한국 기반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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