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혁신과 창업' 세계화로 헬스케어 미래 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과 조선비즈(대표 이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조선일보, TV조선이 후원하는 '2015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은 오는 5일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2015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보건의료산업의 기술혁신과 창업, 그리고 세계화와 관련된 국내외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 발전방안 등을 한 곳에서 조망하고 유관업계 종사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혁신, 창업, 세계화를 통한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 혁신 아이디어가 이끄는 병원의 미래 △ 창업으로 커지는 헬스케어 산업 △ 국경이 사라지는 헬스케어 산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개의 기조연설과 3개 세션으로 구성되고, 각 세션은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 1 기조연설자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디지털 헬스 컨설팅 그룹인 ‘디지털헬스’의 창립자 폴 소니어(Paul Sonnier)가 디지털 헬스의 혁명(The Digital Health Revolution)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의료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 2 기조연설자로는 미국의 헬스케어 엑셀러레이터인 록헬스(Rock Health)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핼리 테코(Halle Tecco)가 ‘한국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해외진출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조연설 이외에도 △1세션(혁신 아이디어가 이끄는 병원의 미래)에서는 장동경 삼성서울병원 미래혁신센터장이 ‘데이터를 타고 오는 의료의 미래’를, △2세션(창업으로 커지는 헬스케어 산업)에서는 리잰 슬레이터 한국 얀센 비즈니스 엑설런스 이사가 ‘최근 헬스케어의 트렌드를 통한 신규 사업기회 모색 방안’을, △3세션(국경이 사라지는 헬스케어 산업)에서는 이철희 분당 서울대병원장이 ‘대한민국 헬스케어 산업의 성공적 글로벌 진출 전략(사우디아라비아 수출 사례)’를 주제로 한 3가지 세션이 열려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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