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주기 단계별·맞춤형 규제극복 비용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김초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 의료기기기업의 규제 극복을 지원한다.

'규제 극복 지원 사업'은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및 혁신성이 입증된 유망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 의료기기기업을 대상으로, 생산 및 인허가 등 산업 전주기 규제에 관한 전문 컨설팅 등에 필요한 소요비용 지원 및 기타 특화 지원을 통해 신속한 시장진입 및 성공적인 안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3월5일(금)까지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원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이와 관련,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 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중소 의료기기기업 시장진입 단계별 규제 극복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의 이해를 돕는다. 설명회는 온라인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설명회 참가는 21일(일)까지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www.khidi.or.kr/device)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센터장·백승수)는 국내 의료기기기업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기 통합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규제 극복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센터를 통해 전주기 통합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 의료기기기업 단계별 규제 극복 지원 사업 설명회 운영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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