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가전 기술 고도화 위해 산학협력, 연구 및 학술 교류 등 상호 협력"

세라젬(대표 이재근)은 지난 16일 경희대학교 침구경락융합연구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약속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세라젬 이경수 전략사업대표와 AMSRC 박희준 소장 등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라젬은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마스터 V4'의 임상연구를 통해 효능을 입증하고 꾸준히 임상 논문을 발표하는 등 의료가전 기술 고도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AMSRC는 2005년 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과학재단에서 시행한 기초과학연구사업 분야 우수연구센터사업에서 우수연구센터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에서 한의학 분야 최초 및 유일한 우수연구센터로 지정됐으며, 과학계의 최근 경향을 한의학에 적극 반영하는 선도 연구 집단으로 평가받고 있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산학협력, 연구 및 학술교류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기술 연구 과제 발굴 및 공동 연구 시행 △학술 교류 및 미래 신기술 개발 △기술 자문 및 인력 교류(취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라젬은 척추 분야의 선행 기술과 최신 분석 기술을 AMSRC와 공유하고, AMSRC는 세라젬 기술의 한의학적 원리와 근거 제공을 위한 연구 및 세라젬 제품의 효능·효과와 과학적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오랜 기간 연구 노하우와 경험을 축적해온 AMSRC와 업무 협력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젬 의료가전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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