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8일까지 8.1억 원 규모, 7개 신규과제 공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이 충북 의료산업의 연구역량 강화와 제품화 촉진을 위한 신규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지원 사업은 '충청북도 첨단 의료기술 가치 창출 사업'과 '청주시 바이오 르네상스 사업'이며 공고 기간은 내달  8일까지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북 또는 청주 소재 산·연·병 등 의료 및 바이오 연구개발 기업·기관이다.

지원 규모는 △가치 창출 사업, 과제당 연간 최대 1.1억 원 내외, 총 5개 과제 △르네상스 사업, 과제당 연간 최대 1.3억 원 내외, 총 2개 과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송재단 홈페이지(www.kbiohealth.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재단 사업관리시스템(kross.kbiohealth.kr)에서 가능하다.

박구선 이사장은 "이번 지원 사업에 지역 내 많은 의료기업과 기관의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오송재단은 사업운영과 인프라 지원을 통해 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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