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는 이달 1일부터 도미니크 오(Dominique Oh) 헬스케어사업 부문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도미니크 오 대표는 필립스전자에서 지난해 9월 헬스케어사업 부문장을 맡으며 조직내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 내며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이에 따라, 도미니크 오 대표는 필립스전자 대표와 함께 헬스케어사업 부문장도 겸임하게 된다.

프랑스 국적의 도미니크 오 대표는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에 연구 개발 엔지니어로 입사한 이래, 방산전자 시스템기업 탈레스, 톰슨 멀티미디어 등 유수 프랑스 기업에서 세일즈 및 비즈니스 부문 경력을 쌓아 왔다.

한편, 김태영 전 필립스전자 대표는 필립스의 아시아 태평양 전략 사업을 맡게 되어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필립스의 성장을 도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