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 혈액응고 진단 플랫폼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650만달러의 자금 조달"

코아귤로 메디컬 테크놀로지스(CEO 재로드 니블룸)가 20/20 헬스케어 파트너스, 샌즈 캐피털, 굿 그로스 캐피털, IAG 캐피털 파트너스 및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65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보스턴에 기반을 둔 이 진단기술 혁신 회사는 기존 혈액응고 검사의 한계성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킨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보건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국립과학재단으로부터 획기적 혁신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혁신연구 보조금도 받았다고 발표했다.

코아귤로가 개발한 신속하고 의료 현장 검사 디바이스는 모든 혈액응고 관련 질병의 개인별 맞춤형 진단을 위한 중요한 발전이다. 이 디바이스는 초소형 휴대용으로서 혈액 몇 방울만 있으면 10분 안에 필수적이고 임상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기기는 직접 개발한 전혀 새로운 접근 방식을 이용해 혈액응고 검사를 진행함으로써 응고 과정 전반에 걸쳐 분석하면서 특정 응고 인자의 결함이나 억제 현상을 정확히 짚어내고 그것이 응고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수량화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혈액응고 검사 방법은 반세기 이전에 개발돼 혈액 응고 기능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만 제공할 뿐 비정상적 응고의 구체적인 원인은 확인하지 못한다. 구식 검사 기술은 포괄적 엔진 점검등과 비슷한 반면 코아귤로의 검사 방식은 이슈를 구체적인 진단 코드까지 분리하도록 설계돼 있다. 갤릿 프라이드먼 코아귤로 최고과학책임자 겸 사장은 "이 기기는 의사들이 항상 구하려고 해도 다른 기술이 제공할 수 없었던 표적 정보를 제공해 임상적 직관을 보완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또 재로드 니블룸 코아귤로 최고경영자 겸 이사회 회장은 "불과 몇 방울의 혈액을 사용해 이러한 종합적이고 시료에서 바로 통찰력을 순조롭게 이끌어 내고 병상 앞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 내에 그러한 정보를 얻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혈액응고를 관리하는 데는 코아귤로의 진단 플랫폼이 매우 중요한 툴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하는 복잡한 응고 문제는 기존 진단 툴이 얼마나 구식이고 임상적 요구가 얼마나 시급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힐렐 바흐라흐 20/20헬스케어 파트너스 대표 파트너는 "코아귤로는 현재 의료계의 요구를 곧바로 충족시키는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이는 프로트롬빈 시간과 부분 활성화 트롬보플라스틴 시간 같은 전통적 검사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코아귤로에 투자해 수십 년 동안 별로 혁신하지 않은 업계를 뒤집을 만한 플랫폼의 출시를 가속화할 수 있게 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보스턴에 기반을 두고 기술 및 생명과학 혁신의 초기 단계에 투자하는 글로벌 투자 그룹인 20/20헬스케어 파트너스가 이번 투자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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