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모바일 클리닉 서비스 재개로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지멘스 헬시니어스(대표 이명균)가 지난 15일 의료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해 준비한 아동건강키트 전달식을 중랑재미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의료 사각지대 아동들을 찾아가는 무료 이동 건강 검진 서비스인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을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해오며 현재까지 약 4,000명의 어린이들에게 무료 건강 검진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COVID-19로 인한 상황을 고려해 모바일 클리닉 대신 아동건강키트를 준비해 중랑재미지역아동센터를 비롯, 전국 11개 아동센터 300 여명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동건강키트에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비롯해 칫솔/치약, 줄넘기 등 총 10가지 제품이 다양하게 들어있다. 

중랑재미지역아동센터 이수종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호물품을 전달해 준 지멘스 헬시니어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는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아이들을 직접 대면해 검진 서비스를 진행할 수 없어 매우 아쉽지만, 아이들이 전달된 건강키트를 통해 조금 더 든든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추후 상황이 나아지면 다시 모바일 클리닉 서비스를 재개해 의료 사각지대 아동들의 건강을 더욱 면밀히 살피며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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