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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멕시코 원격의료 시장 새로운 가능성KOTRA,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의료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새로운 가능성이 높아져"
의료기기뉴스라인 | 승인 2020.11.23 10:07

[KOTRA_해외시장동향_2020. 11. 23]

코로나19, 멕시코 원격의료 시장 새로운 가능성

전반 동향

2019년 멕시코의 원격의료 시장은 총 1억 6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2016년 이후 약 21%의 연평균 성장률을 유지해왔다. 멕시코는 중남미 원격의료 시장에서 두 번째 큰 시장으로 전체의 19.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모두 의료 서비스 디지털화에 대한 관심과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원격의료를 통해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소외지역 국민에게 의료 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인한 의료체제 마비 시 대안이 될 수 있어 멕시코에서 원격의료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다. 아직 초기 성장단계에 있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멕시코가 직면한 보건의료 분야의 주요 문제 중 하나는 전체 국민의 보건의료 시설 또는 시스템 접근성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이다. 2019년 기준 멕시코인 2,645명 당 1명만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고, 1,000명 당 의사 수는 2.4명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사항보다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 인프라부족, 원거리 의료 서비스 낙후 지역, 해당 분야 투자 부족 등으로 기인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보건의료시스템 보장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추세로 멕시코 내에도 원격의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된 상황이다. 또한, 지자체에서 원격의료를 위한 인터넷 보급률도 한국에 비해서는 낮으나 매년 인터넷 접속 가능 인구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편, 정부는 원격 의료 및 원격 진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립건강기술센터(CENETEC, National Center for Technological Excellence in Health)를 2004년에 설립하고, 800여개의 의료센터를 통해 원격의료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이달고, 두랑고, 사카테카스, 누에보레온, 유카탄, 케레타로, 치와와, 오악사카, 멕시코주, 산루이스 포토시, 게레로주 등에서 126,785건의 원격 진료 상담과 다양한 원격의료 교육, 각종 세션, 연구 및 실험 활동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 인공지능(AI) 동향

멕시코의 의료 인공지능(AI) 부문 시장규모는 2019년에 5711만 달러로, 공급분야는 소프트웨어가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뒤이어 서비스(21.5%), 하드웨어(13.5%)가 차지하고 있다.

한편, AI가 적용되는 주요 분야는 수술 정확도를 높이고 감독할 수 있는 수술용 보조 로봇, 환자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전염 위험이 높은 환자와도 접촉이 가능한 간호보조 AI, 병원 관리 효율화를 위한 행정업무 지원 AI로 이 3가지 분야가 멕시코 의료 인공지능 시장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멕시코 국립의료원(CMN, Centro médico nacional)은 지난 8월 말 라루시 로보티나(LaLuchy Robotina)라는 인공지능(AI) 로봇을 중남미와 멕시코에 최초로 도입했다. 와이파이를 통해 관리되고, 근접센서, 사람 인식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환자를 위한 모듈을 갖추고 있다. 로봇은 환자의 침대로 이동하여 의사가 환자 및 가족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환자의 심리적 건강도 관리한다.

또한, 누에보레온 주에 몬테레이에 있는 TecSalud 병원 중 하나인 산호세 병원(San José Hospital)은 지난 4월 의료 로봇 A-NÍMO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A-NÍMO는 의사가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만나지 않고 감염 위험을 피하고, 보호용품 등을 절약할 수 있도록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몬테레이 공대 의료학술 재단인 TecSalud이 개발한 원격의료 로봇이다. 1.6미터로 모션 센서가 있으며 배터리는 최장 8시간까지 지속 가능하다. 다른 의료장비 등과 같이 살균할 수 있는 자재로 제작되었다.

한편, 민간분야에서는 멕시코 휴머노이드 로봇 기계 러닝 솔루션 업체인 Rommie社가 지난 6월 Intel과 Amazon과 함께 'RoomieBot Covid-19' 개발을 발표했다. 인공지능을 통해 환자와 자율적으로 상호작용하도록 프로그래밍 된 로봇으로, 온도계와 산도 농도계를 장착하고 있어 발열과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의료진처럼 설문을 통한 환자 이해가 가능하고, 기침, 두통 콧물, 결막염 등과 같은 증상을 식별하여 추가적인 검사 여부를 결정한다. Intel은 실시간 사람 및 환경 인식 기술을, 아마존웹서비스(ASW)는 언어 처리 관련 모듈 기술을 제공한다. 공동 투자 형태로 'RoomieBot Covid-19 도입 의료기관이 로봇의 원자재 비용을 부담하는 형식의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및 정부정책 동향

코로나19 확대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환자와 신체적 접촉을 피하기 위해 원격진료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위생과 감염방지를 위해 지난 3월과 4월 멕시코 병원의 약 70%가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아닌 환자나 만성질환자들은 진료를 받을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원격의료는 신중하면서도 간단한 해결책이었다.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닥터애니타임(Doctoranytime) 애플리케이션에 따르면, 코로나 19이후 높은 수요로 진료 상담은 월 40만 건을 돌파했다. 또한 독토라리아(Doctoralia)라는 플랫폼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3개월 간 원격상담 및 원격진료 서비스 검색이 5,000건에서 117,000건으로 증가했으며, 등록 의사 수는 1,000명에서 5,000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급증하는 코로나19 감염자 및 사망자 수로 멕시코 병원 수용치가 최대한도에 달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정부는 거리두기 조치뿐만 아니라, 원격진료를 통한 해결방안을 강구 했다. 인터넷 연결이 제한되어 있는 일부 지역을 위해 이동 의료 장치에 위성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지침을 발표한 바 있으며, 보건부 또한 환자 치료를 위한 챗봇, 온라인 도움말, 전화상담 등이 포함된 원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5월에 코로나19 보건 비상사태 당시 연방정부는 코로나19 환자 간호를 위해 위성망으로 원격진료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보건부는 통신교통부(SCT), 멕시코 통신(TELECOMM), 인공위성 기업 SES와 함께 고성능 광대역 위성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환자가 송부하는 대용량 파일, 이미지, 오디오 등의 데이터를 전송하고 기존 위성 연결이 있는 10개 주에 위치한 병원, 보건소 등이 해당 정보를 처리하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35개의 위성 링크를 설치했다. SES는 무료 용량을 제공하고, 멕시코 통신의 텔레포트를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예산은 소요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시스템을 위한 온라인 컨텐츠를 강화하는 조치도 있다. 누에보레온 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진 화상회의, 온라인 가족방문, 병원 데이터 수집 플랫폼, 임상정보 통합 등의 조치를 수립한 바 있다.

관련 앱 및 전문 플랫폼

공공부문에서는 최근 몇 개월간 코로나19 전염을 방지하기 위한 이동제한 및 거리두기 뿐만 아니라 환자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원격 의료 플랫폼 및 앱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관련 분야 앱은 아래와 같다.

한편, 멕시코 약국 체인도 코로나19 상황에서 본래 비즈니스 모델에 원격 상담을 포함하려는 추세이다. 예를 들어, 멕시코에 1,200개 약국을 보유하고 있는 Farmacias Benavide는 공식적으로 원격 의료 서비스를 발표한 바 있다.

규제 동향

국립보건기술센터(CENETEC)는 의사 결정 및 정책 입안자를 위한 적절한 의료 기술 사용, 관리 및 평가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의 필요성에 대응하여 보건부 산하 기관으로 2004년 설립되었다. 브라질, 콜롬비아 등과 함께 중남미에서 몇 개 안되는 보건기술평가(HTA) 기관 중 하나로, 주요 활동분야는 의료기술 사용 의미를 분석하여 정부 예산 할당 등에 대한 자문을 하는 의료기술평가(HTA), 의료 서비스 공급자를 위한 임상실험지침, 의료 장비에 대한 적절한 관리 및 사용,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격의료 등이다.

사카테카스(Zacatecas)주 원격의료 및 전자진료 코디네이터인 모니카 아르마스(Mónica Armas Zagoya) 박사는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없는 외곽 지역 국민에게 로봇장비 등을 통한 원격진료는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장비 사용의 기초는 HTA“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CENETEC은 자원 할당 및 장비 사용 보편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관련 지침 및 기준 제정, 지역정부, 다른 공공기관, 대학 등과 협력을 통해 멕시코 의료기술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원격진료를 홍보하고, 원격 의료 관련 문제를 규제하고 관리하는 기관으로서도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현재 멕시코에는 원격의료만을 위한 별도 규정은 없으며 기존 적용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 CENETEC에 따르면, 멕시코 헌법(Constitución Política de los Estados Unidos Mexicanos), 의료일반법(Ley General de Salud), 통신 및 방송 연방법(Ley Federal de telecomunicaciones y radiodifusión), 개인정보보호법(Ley General de protección de datos personales en posesión de sujetos obligados/en posesión de los particulares) 등 원격진료 분야에 적용 가능한 법규를 참조해야 한다.

원격의료 관련 첫 번째 멕시코 공식 표준인 NOM-036-SSA3-2015 초안을 마련하여 논의했으나, 2018년 CENETEC의 연구결과에 따라 의료에서 IT 기술사용을 기존 의료와 별도로 규제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으로 무산된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원격의료 움직임이 활성화 되면서 지난 4월 한 의원이 상기 NOM과 유사한 공식 표준을 보건부에 제안한 바 있으며, 추후 진행상황은 보고된 바가 없는 상황이다.

멕시코 원격진료 전망

코로나19 발발 이후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정부의 개방적 기조는 시장 진입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멕시코의 공공 의료 보건 부문은 의료 전반 기본 인프라 강화 및 시스템 현대화에 우선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정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보건 의료 서비스 접근성 확대에 원격의료가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원격의료 분야 투자 자원 조달을 위해 민관협력 이니셔티브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멕시코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는 주로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 몬테레이와 같은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전국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원격의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멕시코 주요 사망원인은 심장병, 당뇨병, 악성 종양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병원은 감염 예방과 시기적절한 진단을 위해 환자의 1차 진료에 집중을 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이러한 분야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등 기술 시스템에 대한 민간 부문의 투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는 원격 진료, 디지털 처방전, 온라인 지불 등을 포함하는 디지털 종합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료 인공지능 분야별 전망에 따르면 소프트웨어가 지속으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본 멕시코 원격진료 시장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은 멕시코 국립암센터((INC, Instituto Nacional de Cancerología)에서 의사 에릭 오르티스(Eric Ortiz)와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멕시코 원격의료 현재와 전망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멕시코 원격진료 시장을 어떻게 보는지?

A. 현재 국립암센터는 병원 진료에 올 수 없거나 말기 환자 치료에 대한 전화 상담을 몇 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일종의 원격진료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멕시코 원격의료는 초기단계로 갈 길이 멀지만, 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분야로서 의료 격차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다. 원격의료는 공공부문 보다는 민간부문에서 더 많은 투자를 해 성장했다. 공공부문 원격진료는 정부의 성향에 따라 기존에 추진되던 것이 취소될 수 있는 등 불안정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효과가 있었던 분야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 한 예로, 누에보레온주에서는 주정부와 몬테레이공대가 협력하여 다양한 디지털 의료기기를 설치하여 활용되고 있다.

Q. 멕시코 원격진료 시장이 직면한 과제는?

A. 원격의료가 직면한 문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와 간호사에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일부는 이러한 기술이 자신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과 기존에 해오던 것과는 다른 새로운 것에 대한 저항이 있을 수도 있다고 본다.

Q. 코로나19가 멕시코 원격의료 환경에 불러온 변화는?

A. 환자와의 접촉을 하지 않고 진료하는 것이 증가했지만, 주로 코로나19 환자 관련 치료에 집중되었다. 퇴원환자에 대한 추적진료, 합병증 여부, 타인에 대한 감염여부 등 확인을 위한 원격 상담이다. 각 주정부는 원격 의료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전략을 강구하고 있다. 멕시코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또 환자와 의사 모두 이번 계기를 통해 원격의료가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인식하게 되었다.

Q. 어떤 유형의 원격의료 장비가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는지?

A. 멕시코에서 평소 발병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했던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관련 모니터링 장비일 것으로 본다. 또한, 진단용 이미지 및 정보 저장매체에 대한 기회도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멕시코 스마트폰 보급으로 이를 통해 환자와 환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Q. 관련 분야 한국기업에게 조언을 한다면?

A. 아직 성장이 필요한 단계이므로 타켓 고객층의 수요를 파악하고 기회 분야를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공공분야에서 원격의료 발전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본다. 따라서 민관협력 투자 분야 등의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현지 업계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본 멕시코 원격진료 시장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은 현지 멕시코 치과 기자재 기업인 BIZMEX SA de CV(브랜드명 Ideas Dentales)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의료 업계 변화와 수요 전망 등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KOTRA 화상상담에 참여했던 기업으로, K-Service Digital에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Q. 귀사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해준다면?

A. Ideas Dentales 멕시코 지사는 치과 분야 재료 및 기술연구, 관련 기자재 유통 및 마케팅 회사이다. 디지털 치과 솔루션, CAD/CAM 시스템, 치과 스캐너 등 각종 디지털 서비스 등을 전문 분야로 하고 있다. 

Q. 멕시코 디지털 의료 시장의 현주소는?

A. 멕시코의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원격의료, 디지털의료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치과 부문의 경우, 기존 간행과 새로운 방식에 대한 교육 등 복잡한 문제가 있지만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직 치과분야에는 경쟁이 많지 않다고 보며, 한국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장비 및 연구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있다. 한편, 멕시코에도 이미 관련 서비스 제공에 대한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있다. 정부도 일부 공립병원이 원격진료에 액세스 하고 정보처리 및 전송이 가능하도록 고성능 위성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보건 비상사태에 대처하고 있다.

Q. 귀사의 경험에 따른 기존 멕시코 원격의료 시장은 어땠는지?

A. 중남미와 카리브해 인구의 최대 30%가 경제적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고, 21%가 지리적 장벽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멕시코도 지역별 디지털 격차가 존재한다. 아직 멕시코인들은 전통적 의료관행에 익숙하고, 디지털 의료 서비스, 원격의료에 대한 불신이 의식 속에 있었다. 그리고 원격의료 진료비, 기타 비용 체계 등 아직 비즈니스 모델 정립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Q.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는?

A. 사람들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원격의료 등 분야는 사실 전망이 불확실 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거나 미루지 않기 위해 대안을 모색해야 했고 원격진료는 귀중한 방법이 되었다. 원격의료는 전통적인 의료 서비스의 혼잡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처리 등 의료 프로세스 효율성에 있어서도 좋다.

Q. 한국으로부터 원격의료 관련 소프트웨어 등을 구입할 의사가 있는지?

A. 그렇다. 올해 3월부터 해당 분야 기업을 찾고 있으며, 일부 기업을 접촉하고 있다.

Q. 멕시코에 수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에 조언을 한다면?

A. 한국 시장과는 다르다는 점, 멕시코 시장 분석 등이 사전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격 경쟁력과 마케팅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멕시코 식약청(COFEPRIS) 허가 등에 대한 요인도 포함하여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할 것이다. 

시사점

아직 한국의 멕시코 의료 분야에서의 역할은 두드러지지 않지만,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이 진행한 멕시코 의료기기 제약산업협회(CANIFARMA)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한국은 기술 혁신에 강점을 가진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대처방법과 발전된 디지털 환경 등은 한국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직 멕시코 원격의료 시장은 초기 성장 단계에 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의료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기회를 공략하고 한국기업이 멕시코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CANIFARMA에 따르면 혁신과 기술뿐만 아니라, 제품의 이점과 기여할 수 있는 점을 잘 설명할 있는 비즈니스 사례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멕시코는 장비나 제품의 비용 효율성도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이 정확하게 무슨 용도의 어떤 제품을 원하는지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적일 것이다.

자료원: CENETEC, Arizton Advisory & Intelligence , Allied Market Research , El Heraldo de México , El Financiero, Milenio, M- Brain -New s Monitoring , Government of Mexico, El Economista, Contra Replica, Ministry of Health, El Universal, Cámara de MPs, Forbes, QUO, INGEI
작성자 : 안동근 멕시코 멕시코시티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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