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활성화로 미래 의료혁신 시너지 창출 기회 마련"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신찬수),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연수)과 함께 '제8회 서울대학교 공대·의대·병원 의료기기 포럼'을 지난 6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대 병원과 공대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해 미래 의료혁신에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Session1은 △'Unmet need for infusion pump in real world: what do physicians need and what can engineers do?' △'Advanced electron microscopy for high-throughput protein analysis' △'Development of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systems' △'약물적재형 금나노입자-마이크로캡슐을 활용한 광/초음파-역동 치료기술 개발'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Session2에서는 △'호흡기 내부 3차원 천이 유동 구조 규명' △'Metal artifact and noise reduction in CT' △'단백질과 같은 나노물질기반 광학센서' △'Artificial urinary bladder'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포럼은 정진욱 서울대학교병원 혁신의료기술연구소장의 폐회사로 종료됐다. 공대 학장 차국헌 교수는 "이번 포럼이 스마트 의료기기 및 인공지능을 적용한 다양한 융합연구 분야의 심도 깊은 최신 연구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서울 공대는 대한민국의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선도하도록 의료 및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국헌 서울대 공과대학장(중앙)의 개회사로 공대·의대·병원 의료기기 포럼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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