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업무협력 협약 체결, 의료기기의 사업화‧시장진출 지원위한 협력 강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사업단장 김법민)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하여 보의연의 신의료기술평가와 사업단의 R&D 사업을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 보의연 대회의실에서 한광협 원장과 김법민 단장이 참석해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협력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 개발 과제 대상 신의료기술평가 컨설팅 서비스 연계 △의료기기 개발‧신의료기술평가 관련 정보 교류 △신개발 유망의료기술 과제 발굴 및 지원 협력 △양 기관 협력 사업성과 공동 확산 △의료기술평가 전문가 Pool 공유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기 R&D 사업과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운영이 분산‧단절되지 않고,R&D 전주기에서 통합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앞으로 사업단의 지원을 통하여 R&D를 추진하는 경우, 임상시험계획 등의 개발단계에서부터 신의료기술평가를 위한 전략 수립이 사전에 가능하다.

이 외에도 보의연은 신의료기술평가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사업단과 공유하고, 잠재적 가능성이 있는 신개발 유망의료기술도 공동 발굴하는 등 의료기기의 사업화 및 시장진출을 위한 노력에 앞장설 계획이다.

보의연 한광협 원장은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잠재가치가 높은 의료기술을 양산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사업단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시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힘.

사업단 김법민 단장은 "양 기관이 전주기 의료기기 R&D 사업과 신의료기술평가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사업화 및 시장지출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전함.

사업단 김법민 단장-보건의료연구원 한광협 원장
사업단-보건의료연구원_협약_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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