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일주기 ICT연구센터와 2016년부터 공동연구 수행"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일주기 ICT 연구센터(센터장 전자공학부 김대환)에서 개발한 '일주기스마트안경'이 제55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Winner에 선정됐다.

'일주기스마트안경'은 일주기 리듬 교란에 노출된 많은 현대인들의 수면질환 및 계절성 우울증 개선, 시차극복, 면역력 강화 등을 위해 개발됐다.

오송재단은 2016년부터 국민대학교 일주기 ICT 연구센터의 안경형 하이브리드 디바이스 개발 및 제품화 연계를 위한 표준화, 평가 및 인증, 제품화 등을 지원해왔다.

국민대학교 일주기 ICT 연구센터는 현대인의 일주기리듬 교란으로 인한 질환들을 극복하기 위해 사용자가 느끼는 일주기 조도 및 생체신호를 24시간 측정하고 이를 정상인 데이터와 비교분석함과 동시에 광치료를 수행함으로써 일주기리듬 교란을 회복시키는 사용자 맞춤형 헬스케어 및 정보통신기술 환경을 구축하고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사업 지원을 받아 2016년 6월에 출범했다.

오송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앞으로 국민대학교 일주기 ICT 연구센터와 같이 선제적 연구를 수행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이 오송재단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관의 공백기술 및 애로기술을 지원받고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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