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지난 21일 '2020년 제 6회 K-BIC STAR DAY' 온·오프라인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회 K-BIC STAR DAY는 사전 선정평가를 통과한 6개 창업기업이 발표하며, 벤처캐피탈 업체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행사이다.

이번 IR에는 △셀인셀즈 '3차원 조직형상 플랫폼 기반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오가노이드 재생의학치료제 연구 및 개발' △제이피듀엣바이오 '항 TNF/IFN scFv-Fc 이중표적항체를 이용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개발' △주식회사 아이비엠솔 '질강 플라즈마 치료기 및 손 플라즈마 치료기' △메디허브 '디지털 자동주사기 아이젝' △프로본바이오 '단백질결합 분석 플랫폼 기술' △게코바이오랩 'RNA 및 RNA제어인자 표적 항암 치료제 개발' 등이 소개됐다.

이들 6개 창업기업은 전문가와 함께 IR자료를 준비해 벤처캐피탈의 관심을 유발했다. 또한, IR 발표 후에는 임상의사가 기업의 발표내용에 대해 전문가입장에서 보완사항을 제안해 기술적인 개선사항과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자문을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최근 보건산업 분야가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K-BIC STAR DAY를 통해 국내 유망 창업기업들에게도 투자유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