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글로벌 진출이 기대되는 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지난달의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우수사례로 링크플로우(대표 김용국),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 등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우수사례' 선정은 '2019년 DNA 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후속 조치로, 지난 4·5월에 이어 6월이 세 번째 선정이다.

지난달의 DNA 우수사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기술‧서비스를 개발하고 이 기술‧서비스에 대해 해외 투자를 유치해 향후 글로벌 진출이 기대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링크플로우는 혁신적인 넥밴드형 360도 카메라 개발을 통해 100억원 규모의 해외투자를 유치하고, 올해 초 중국의 코로나 대응을 위한 원격의료용 카메라 2만대를 수주 계약하는 등 성장이 기대된다.

신테카바이오는 신약개발 및 정밀의료에 AI, 빅데이터를 적용해 신약개발 과정을 단축하고 임상 성공률을 향상시킬수 있는 솔루션 개발해 47억원 규모의 해외투자를 유치했으며, 코로나 시대 AI 신약개발의 핵심 솔루션 제공을 통한 글로벌 진출이 기대된다.

스트라드비젼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중국, 미국 등에서 해외투자를 유치하고 중국 양산 자동차에 동 기술을 적용시켰으며, 독일, 일본, 중국 등의 주요 자동차 OEM 및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성장이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의 성과확산을 위해 매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른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으로 홍보 채널을 다각화해 우수한 DNA 기업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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