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바이오, 로봇, 자율주행차 등) 성장 고도화로 생산성 극대화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사태로 변화되고 있는 새로운 시대,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변화된 경제ㆍ산업환경 및 정부의 정책방향에 능동적·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미래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미래산업 육성전략은 △대통령 AI 기본구상 대통령 인공지능 기본 구상 : 2019년 12월 범정부 역량을 결집해 인공지능 국가전략 발표를 바탕으로 한 정부정책과 연계해 인공지능 기반 구축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될 미래사회 선제적 대응을 위한 첨단산업 육성 △혁신기술을 활용한 아동, 환경 등 이슈화된 사회문제 해결 △경제의 중추신경인 중소기업의 혁신사업 실현 환경 조성 등을 5대 전략 15개 추진과제로 담았다.

5대 전략은 △AI 혁신 생태계 구축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조성 △첨단산업 성장 고도화 △혁신 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 등으로, 코로나 19가 변화시킨 새로운 시대 변화에 대응해 인공지능을 융합한 4차 산업혁명기술 가속화 및 비대면 사회 대비를 위한 디지털 경제 전환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추진과제는, 지난 12월 범정부 역량을 결집해 국가 전략으로 발표한 '대통령 인공지능 기본구상', 지난 5월 '한국판 뉴딜 추진방향',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조사해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산업 등을 토대로 정부의 정책방향과 연계해 인천시 정책과 융합할 수 있는 공모사업과 인천시만의 특화된 획기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마련된 전략이다.

시는 추진과제중 2020년 상반기에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사업 등 4개 사업 정부공모에 선정돼 128억원의 국비와 민간부담금 57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혁신형 AI융합형 인재양성과 AI기술확산 환경 조성 △드론을 활용한 해안지역 시설물 스마트 점검 및 관리서비스 제공 △아동 안전 및 케어 문제를 SWㆍAI 솔루션을 통한 아동문제 해결 △중소기업에 대한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제공을 위한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또한, 9개의 정부 공모사업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발굴한 제안사업 선정을 위해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사업 및 관련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도, 미래산업 육성전략 실현을 위해, 세부 과제 실행을 위한 단ㆍ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과제의 추진성과 측정 및 분석을 통해 향후 중ㆍ장기 전략과제의 후속 추진방향 및 실행계획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 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야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 등 민간의 전문 인력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기존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기존사업과 전략과제 융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위해 관련 분야별 세부과제의 계획단계부터 산업 인프라 구축까지 전분야 상생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방안 마련을 통해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코로나 19는 위기와 함께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켰고 디지털화 비대면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일자리 또한 변화되고 있다. 정부는 위기의 극복과 함께 이를 혁신의 기회로 삼기 위해 각종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우리시는 이러한 정책을 최대한 활용해 변화속도에 빠르고 적절하게 대응함으로서,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정부정책과 우리시의 특화된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등 지원사업을 융합해 미래가 원하는 디지털 경제기반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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