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과 부 로널드 핀들레이, 케빈 H. 오루크 지음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
임창환 지음/MID

선진국들은 앞 다투어 뇌 연구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일까? 특히 미국과 유럽이 뇌 연구에 배정된 투자 금액의 대부분을 뇌공학 기술 개발에 쏟아 붓고 있다는 점이다. 뇌공학이 인간 뇌의 비밀을 풀고 뇌질환을 정복하는 열쇠를 쥐고 있음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사실이 아닐까?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는 소설이나 영화 속 먼 미래의 뜬구름 잡는 이야기들이 아니라, 바로 지금 세계의 뇌공학자들과 과학자들이 어떻게 무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지, 가장 최신의 이슈는 무엇인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권력과 부
로널드 핀들레이, 케빈 H. 오루크 지음/하임수 옮김/에코리브르

이 책은 세계 경제의 기원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난 천년에 걸친 세계 무역과 발전을 총체적으로 설명한다. 서유럽 경제의 출현을 수백 년 전 유라시아 전역에 걸친 경제적·정치적 발전과 연결한다는 점에서 단연 압도적인 분석 범위를 자랑한다. 저자들은 무역과 전쟁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 세계 지역들 사이의 상호 의존성을 주장한다. 그 결과 천년의 오랜 세월 동안 세계 경제의 팽창과 수축이 어게 무역과 지리정치학 사이의 상호 작용과 직접 관련돼 있는지, 또한 전쟁과 평화가 어떻게 세계 무역에서 결정적인 요소로 적용했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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