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GVC 재편·디지털경제 대응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지난달 29일 앙헬 구리아(Angel Gurría) OECD 사무총장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포스트 코로나 관련 산업·통상분야 정책 대응 및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오는 18일 '산업부-OECD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동 합동 컨퍼런스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GVC 재편 △디지털 경제 관련 산업·통상정책 △기업환경 변화 분석 및 대응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성윤모 장관은 OECD가 지난 24년간 신뢰할 수 있는 정책조언기구로서 한국에 많은 도움을 주었음을 평가하고, 코로나 극복 및 코로나 이후 산업통상전략 관련해서도 정책 권고를 요청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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