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여년간 의료기기·의약품 사업화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해온 노하우 발휘"

사이넥스(대표 김영)는 지난달 29일 공고된 '2020년도 제 1차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모집'에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연구기관(기업 포함) 및 연구책임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내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은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자원부·식품의약품안전처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해 의료기기의 연구개발부터 임상시험, 인허가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국가 의료기기 연구개발 지원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의료기기의 국산화, AI·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의료기기와 융합한 새로운 의료기기 개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총 4개 내역에 대해 1.2조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9일에 공고 된 신청 대상 과제는 제품개발 단계별 임상지원, 맞춤형 인허가 지원 등 4내역에 해당하는 분야에 대한 총 82개 내외의 과제다. 이외 3내역, 2내역, 1내역에 대한 상세 공고는 6월 중순경에 추가 게시 될 예정이다. 모집공고 안내서, 신청 양식, 상세 지원내용, 추후 모집 공고 등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의료기기·의약품 사업화 전주기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넥스는 이러한 사업에 참가하려는 연구 기관 및 연구책임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TF팀을 출범 했다고 전했다. 

해당 TF에는 연구기관 및 연구 담당자들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을 신청 및 진행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사이넥스 내부 컨설턴트들이 모였다. 사이넥스는 신청기업 또는 연구자와 함께 세부과제 또는 위탁 과제 기관으로 참여 가능하며, 사이넥스가 참여 가능한 영역은 다음과 같다. 

△의료기기 개발 사업화 로드맵 보고서 개발 △시장조사: 품목에 대한 국내외 시장 현황 및 수요 등을 파악할 수 있는 Primary & Secondary Research 제공 △품목허가: 의료기기 사전질의, 설계개발, 위험관리, 기술문서 인허가 및 GMP △임상시험: 임상시험 전략 수립, IRB/식약처 승인, 모니터링, 결과보고서 작성 및 통계분석 △보험등재: 치료재료/행위수가 등재 신청, 기존기술여부 확인 신청, 신의료기술평가, 보험전망 사전조사 등

이 밖에도 신청서 작성 등 신규사업 지원자가 어려워하는 부분과 관련해 상담 후 추가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신청자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이넥스 김영 대표이사는 "지난 18여년간 의료기기·의약품 사업화 통섭 전문가로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온 사이넥스의 노하우가 정부의 대규모 의료기기 지원사업과 만나 그간 수입의존도가 높았던 진단용 장치, 시력보정용 렌즈 등에 대한 국산 기술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AI, Robotics 등 첨단기술 부문 의료기기들에 대해서도 그 간 사이넥스의 컨설팅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해 K-바이오 육성에 일조하겠다"이라고 덧붙였다.

사이넥스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TF 관련 더욱 자세한 서비스 범위는 아래 메일 주소를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inquiry@syn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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