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해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최근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돼 수출시장 본격화를 위한 날개를 달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자치단체, 지역 유관기관이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은 향후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는 "올해의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은 기업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앞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키우고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나아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레이저옵텍은 2018년 매출액 100억원에서 지난해 133억원으로 30% 넘는 성장을 이뤘고, 매출액 중 약 70%를 수출이 차지할 정도로 해외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레이저옵텍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최근 영업, 마케팅 업무확대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초동 서울사무소를 오픈했다. 레이저옵텍의 대표제품으로는 피코세컨드 기반의 엔디야그 피콜로 레이저, 세계 최초 311nm 파장의 고체형 UVB 팔라스 레이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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