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아진 외경으로 부드럽게 삽입, 빠른 지혈 가능”

메리트메디칼 코리아(대표 프레드피터램프로풀로스)가 지난달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외경이 얇아진 카테터 삽입기인 Prelude IDEAL 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친수성 코팅이 돼있는 Prelude IDEAL은 기존 카테터 삽입기보다 외경이 얇아져 부드럽게 삽입이 가능하다. 또 얇아진 외경으로 혈관경련의 위험을 줄여 시술을 용이하게 하고  빠른 지혈, 7F 카테터 삽입기로도 요골동맥(Radial) 시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최근 여러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원위부 요골동맥(dTRA·distal transradial access)시술에도 적합하다.

 

메리트메디칼 코리아 관계자는 "얇아진 외경에 가해지는 압력과 꺽임(Kink)은 와이어 꼬임(Wire braided) 기술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김태완 메리트메디칼 코리아 한국 지사장은 “기존 제품과 비교해 같은 사이즈에 외경이 얇아진 카테터 삽입기(Sheath)는 의료진에게는 시술 시 옵션의 다양화, 환자에게는 통증 감소, 지혈 시간 단축 등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이와 같은 컨셉의 제품이 한국 최초 출시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장 공급은 보험급여가 예상되는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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