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접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10월 14일(수)부터 2박3일간 열리는 '2020 일본 도쿄 의료기기 전시회(MEDICAL JAPAN Tokyo)'의 한국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접수기한은 5월31일까지로 중소기업중앙회 해외전시포탈(www.sme-expo.go.kr)에서 접수가능하다.

협회는 전시회의 한국관 주관단체로 선정돼,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을 운영한다. 한국관은 11개 내외의 업체로 꾸려지며, 참가업체는 임차료·장치비·운송비를 포함한 참가비의 최대 50%까지 국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협회에서 제공하는 사전간담회, 기업·제품 홍보 디렉토리 제작 및 배포, 관심 바이어 매칭 등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사전간담회는 참가업체와 바이어의 수요에 맞춰 이뤄질 예정이다.

협회에서는 "상·하반기 오사카와 도쿄에서 각각 전시되는 일본 의료기기전시회(MEDICAL JAPAN)는 일본 최대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Elderly Care&Nursing', 'Medical IT', 'Hospital BPO Services', 'Medical Devices&Hospital Equipment', 'Pharmacy Solutions', 'Community Care', 'Clinics' 등 7개 분야의 엑스포 및 관련 세미나가 공동으로 열려, 일본 의료기기 산업의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바이어를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국 회장은 "일본은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고령 국가로서 원격진료를 앞서 도입하는 등 의료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하고 "전시회 사전 마케팅 활동 및 사후 수출지원 활동을 통해 참가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http://www.kmdia.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제협력팀 장정현 팀원(jhjang@kmdia.or.kr / 070-7725-873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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