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 활용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노하우 전 세계로 전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온라인 강연 세미나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를 개최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 치과 업계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대대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예정됐던 학술대회들이 연이어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모든 학술교류와 연구활동이 정지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학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디오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치의학 본연의 학술교류 및 연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웹 세미나를 지원해 학술활동에 목말랐던 의료진들의 갈증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튜브, 샤오위이렌, 줌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온라인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중국, 유럽, 인도, 호주, 일본을 중심으로 지난 1일부터 매주 2회 이상 웨비나(Webinar)를 개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만 총 50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웨비나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상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각국 치과 전문가들이 총 출동해 자신만의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지난 1일에는 세계로치과병원의 정동근 원장이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첫 웨비나를 개최해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이라는 강연 주제로 디지털 치과 진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중국 치과의사들이 실제 임상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점에 대해 정 원장이 하나하나 해결해주며 성공적인 첫 웨비나(Webinar)를 마무리했다. 이 날 웨비나 강연에는 500여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디오 김태영 전무는 "이번 'DIO Digital Online Academy'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술 활동에 목말랐던 의료진들을 위해 기획한 만큼 콘텐츠에 대한 준비를 더욱 철저히 했다"며 "이번 웨비나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의료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 치과 전문가들의 최신 지견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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