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2020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혈액 부족 문제해결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보건의료연구원과 함께 남산스퀘어 소재의 근로복지공단, 사회보장정보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총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헌혈 독려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헌혈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공공기관 임직원이 함께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고 전해졌다. 

참여한 모든 직원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헌혈 전후 철저한 손 씻기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했다.

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2월에도 헌혈 캠페인을 수행했으며, 지속적으로 헌혈 수급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나갈 방침이다.

보건의료연구원 한광협 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작은 나눔이 큰 희망과 용기가 되는 만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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