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수요 중심 프로그램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원드롭 지원

테크코드 엑셀러레이터 코리아(대표 리우차오)는 맞춤형 수요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원드롭을 지원해 20일 세계 2위 유전체 기업인 중국 BGI-GBI(Beijing Genomics Institute)와 원드롭 간의 260억원 규모의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진단제품을 중국 내 독점 공급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테크코드 엑셀러레이터 코리아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글로벌마케팅플랫폼 지원사업 주관기관이다.

테크코드 엑셀러레이터 코리아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로 7개(미국, 독일, 중국, 이스라엘, 한국 등) 31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코리아 지사를 설립하고 500개 이상의 바이오, 콘텐츠, 신소재 등 분야 스타트업 및 해외 진출 의향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수요 중심 프로그램은 1단계 한국 기업 분석, 2단계 맞춤형 연계 프로그램 운영, 3단계 한·글로벌 기업 간 매칭, 4단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분석해 바이어/파트너기업을 연계해주고 50회 이상 진행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이다.

원드롭은 2017년 설립된 삼성전자 c-Lab 스핀오프 기업으로 상용스마트폰 기반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사업뿐만 아니라 단일분자까지 정량이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고민감도가 요구되는 질환 영역에 대한 분자진단키트를 연구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만성골수성백혈병 모니터링 키트인 1copy™ BCR-ABL qPCR Kit는 제품화를 완료했고 급성골수성백혈병 모니터링 키트인 1copy™ PML-RARA qPCR Kit의 개발이 완료돼 허가를 위한 임상을 준비 중이다. 원드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원드롭 홈페이지(http://www.1dro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